'하나를 말하면서 다른 것을 의미하는 아이러니는 일종의 간접적인 의사전달 방식으로, 예수와 소크라테스는 아마 아이러니스트였을 것이다.'
'예수가 세상에 불을 피웠다면, 이를 타오르게 한 이는 바울이었다.'
'<갈라디아서>는 분노에 가득 찬 서신이다. 나는 바울이 분노했다는 근거를 루터가 확실하게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한때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은 헬레니즘적 기독교를 새로운 형태의 세계종교로 탈바꿈시킨 위대한 발명가다.'
'보편성을 추구한 천재성은 서양 종교에서 가장 귀한 재능 가운데 하나다. 바울과 무함마드에게 이런 재능이 없었다면 아주 다른 위치에 있었겠지만, 이런 능력을 지녔기에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세계문학의 천재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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