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텍스트를 읽으면
내 마음 속 무언가가 꿈틀거림
그의 텍스트는 나를 욕망하게 만듦.
철학적인 재미를 한껏 끌어올려줌.
철학이 실제 현실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나를 혼돈 속으로 손을 내밀고 따라오라고 손짓함.
그 손짓에 이끌려서 그의 텍스트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다보면(겁탈당하는 느낌이 듦)
어느새 내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철학자들의 사상을 조금씩 알게 되고
이 얘들은 이런 말들을 했구나... 알게 됨
자연스럽게 철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고 해야하나?
이후에는 니체 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철학자들이 나에게 손짓함.
니체의 말을 온전히 듣지 말라고
내 얘기도 좀 들어보라고...
최강록의 “나야... 들기름”
처럼 쇼붕이도 나에게 손짓하고 칸트도 나에게 손짓함.
“나야... 쇼붕이”
“나야... 칸트”
도덕의 계보 읽고
선악의 저편 읽는 중에
너무 좋아서
갑자기 글쓰고 싶어서 끄적여봄
나여 맑붕이 - dc App
뭔 니체보고 현실을 알아 ㅋㅋ 주관적 관념론자인데
맑스 헤겔이나 읽어라
니체만큼 악독한 현대철학자가 없음 니체 읽으면 말 그대로 히틀러 되는거임
@아니c8(118.235) 니체는 민주주의 부정했어
얜 꾸준해서 좀 호감이네 ㅋㅋ
@아니 c8(49.163) "생명 그 자체는 본질적으로 이질적인 것과 좀 더 약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침해하고 제압하고 억압하는 것이며 냉혹한 것이고, 자기 자신의 형식을 강요하며 동화시키는 것이며, 가장 부드럽게 말한다 해도 적어도 착취다."
@아니 c8(49.163) 그 '곱게곱게 표현하는 것'이 니체한테 민주주의임
@아니 c8(49.163) 즉 노예는 귀족의 정신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 착취당해야한다는 사실을 숨기는게 민주주의임
@아니 c8(49.163) 판단할게 아니라 팩트임 니체는 민주주의를 "생리학적 평준화의 과정"으로서 이해하고 생리학적 평등주의이기 때문에 부정함
@아니 c8(49.163) 그리고 그건 민주주의가 아님
어 니체는 19세기 제국주의자 그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제국주의 이데올로그 반박 불가
무슨 예술이 어쩌고 정신적, 도덕적 노예가 어쩌고 해봤자 결국은 그게 폭력적, 물리적, 경제적 노예를 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