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가브리엘 로세티는 독특하게도 자연주의와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환영을 혼합해 시로 표현했다.'
'크리스티나는 위엄 있는 영원한 천재 시인으로, 에로틱한 사랑의 슬픔을 읇는 다른 애가 시인들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크리스티나가 가장 뛰어날 때는 그녀가 성스러운 시와 세속적인 시의 차이를 무너뜨릴 때다.'
'단테 가브리엘은 엄밀한 의미에서 라파엘 전파에 속하는 시인이지만, 시적 패러독스이 가득 찬 인물이었다. 그는 자신이 주마등같은 환영이라고 부르는, 자연을 거부하는 시를 쓴다.'
'두 시인은 남녀 간의 사랑이 서로의 배신에 근거한다는 불행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는 낭만주의적 관념이라고도, 체념이라고도 보기가 힘들다.'
'크리스티나는 단테 가브리엘의 자기파괴에 끈질기게 동조하지 않았다 그녀가 지닌 지적인 기독교 신앙이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문학의 천재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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