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스탈은 시적 천재성이 뛰어났는데도 서정시 쓰기를 포기하고, 세계대전 이후 침체했던 빈에서 위대한 극작가가 되려고 애썼다. 호프만스탈의 명성이 영원히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대본을 쓴 작가로 남는다는 사실은 정말 불행한 아이러니다.'
'심미주의에서 기독교화된 신플라톤주의까지, 그가 추구한 문학이 20세기 서구 문학의 전형이 되었다.'
'그는 시인이자, 극작가, 수필가, 소설가였고, 그리고 무엇보다 문학 속에서 살려고 노력했으나 문학이라는 기존 개념 밖으로 추방당했던 이방인이었다.'
'괴테와 마찬가지로 호프만스탈은 셰익스피어나 흉내 내고 있을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
'그가 쓴 수필들은 마치 세계의 곳곳을 비추는 것처럼 찬란하다. 나는 호프만스탈이 희곡을 위해 시와 소설을 포기한 탓에 자신의 천재성에 상처를 입혔다고 믿는다.'
세계문학의 천재들 발췌
딱히 장문도 아닌데 걍 시대별 이나 국가별로 묶어서 올리는 게 어떨까. 독서 비망록 용으로 독갤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면
난 이렇게 작가별로 짧게 글 올리는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너무 글 도배같아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