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영지주의자인 네르발은 프랑스의 시적 전통보다 블레이크나 셸리와 같은 신비주의자들과 더 잘 어울린다.'

'그는 자신의 시대에 매우 충실하면서도 궁극적으로 시간을 초월한 독창성을 보였다.'

'셸리와 노발리스처럼 네르발은 낯선 신에게서 버림받은 재앙의 세계인 케노마에 머물렀던 지적인 회의론자이며 정신적인 영지주의자로 규정할 수 있다.'

'그의 모든 작품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독자들에게 잘 어울린다. 산문체의 환상곡을 읽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고, 어떤 시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독특한 소네트는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네르발에게는 항상 반신학을 만들어내는 충동과 천재성이 내재해 있었다.'


세계문학의 천재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