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글이 100퍼센트 취향이라서
하루키만 읽던 사람인데 이제 다른 것도 좀 읽어보려고 함
미시마
다자이
소세키
미야모토 테루
가즈오 이시구로
체호프
눈물을 마시는 새 (고딩때 재밌게 읽어서 재탕)
카뮈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이들을 독파한 후에
니체를 읽어보려고 함
멋대로 최종보스를 향한 던전을 만들어서 노는 중임
물론 던전 보스들이 다 내 취향임
+
한 권 한 권 읽어가면서 중간에 단편들 좀 써보려고 함
욕심으로는 다 읽고 재독까지 하고 쭉 흡수한 후에 퍼펙트하게 만족한 상태로 장작을 가득 넣은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지만, 그 때 가서는 다른 책들도 더 읽고 나서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고, 그렇게 자신의 무지를 발견하기 시작하면 그 끝이 없을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에 ‘유야무야 미루다가 소설가가 되어보기도 전에 트럭에 치일 수도 있잖아.’ 라는 마음가짐으로 즉각 실천하면서 진행하려고 함
후훗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