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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에 다시 읽는 거 같은데


ㄹㅇ 다시 읽는데도 처음 읽을 때보다 여운이 더 남음


오히려 처음 읽을 때나 두 번째 읽을 때 못 보고 그냥 지나치던 부분이


너무 잘 보여서 너무 좋다...


미시마 이 미친 새끼 역시 나는 유미주의도 좋고


소설이랑 시 자체가 좋은 걸지도...


최근에 비문학만 읽다가 감정이 메말랐었는데


앞으로는 한강 센세처럼 하루에 소설 시 한 권씩은 읽어야


감정이 메마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뉴스는 올해 엄청 열심히 봐서 하루에 막 3~5시간씩 봤었는데


앞으로 뉴스는 좀 대충 보고 ㄹㅇ 소설이나 시를 좀 열심히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