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있는 책 아직 탈탈 털어보진 않았는데
바퀴벌레가 계속 근처에서 맴도는거 보니까 책장에다가 둥지를 튼 것 같아
나는 바퀴가 0.1mm 틈새에도 들어간단 말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안 믿었는데
진짜 바퀴가 A4용지 쌓아둔 틈새나 책 탑처럼 쌓아놔도 군데군데 틈으로 비집고 자리잡는 것 같더라..
언젠가 독붕이중에 누가 책을 책장에 안 넣고 플라스틱 박스같은 것에 싹 집어넣고 밀봉하는 거 같던데
혹시 책 속으로 못 들어가게 밀봉해서 보관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박스같은 것 쓰는 독붕이 있어?
박스를 찾는 이유는 당연히 책 보관 때문이야.. 책장에 상시 오픈하지 않고 포인트는 '밀봉'인데...
아주 조금의 틈도 없는 밀봉 박스 없으려나... 도움좀 부탁해...
내 책이 지금 잡아먹히고 있어 ㅠㅠㅠㅠ
전 걍 단프라 박스에다가 테이프 칭칭 감아서 보관하는 중이에요
아 그 파란색 이사박스요? 다이소에도 파는거? 그거 접어서 틈새만 비닐테이프로 확실히 완벽차단하고 위에 뚜겅 막아서 집에 놔두시나요? 아 근데 왼쪽 오른쪽 손잡이 구멍 뻥 뚫린 곳도 그럼 테이프로 다 막으시려나..
@ㅇㅇ(14.7) 전부 다 막았어요
@ousia 하.... 밑에 댓글 다 보고 의견 나눠보면서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제일 값싸고 적절해 보이긴 하네요... 그 파란색 단프라 박스에 책 한권한권 다 꼼꼼이 살펴보고 탈탈 턴 다음에 때려박고 테이프로 존나게 칭칭 감아서 밀봉한 다음 닫아야겠습니다... 책 읽으러 꺼낼때가 좀 불편하긴 해도 일단 벌레부터 박멸시켜야..
책 하나하나꺼내고 다 점검하거나 맥스포스겔 말고는 답이 없음
다 되팔아야 하나 싶다...
다이소가면 다용도박스 많음 볕 안 들게 불투명한걸로 사셈
김장김치용 박스랑 락앤락 존나큰거 플라스틱 투명한 박스는 보긴 했는데 그거는 뚜껑 닫으면 확실히 100%밀봉압축 되려나 모르겠네요... 안그러면 사는 의미가 없는데...
일단 책장말고 창문틀이나 커튼같은데 훌훌 털어봐봐
으악!! 나였으면 세스코 부른다 ㄷㄷ
걔 줘라 그냥
시부럴 전집도 있다고 ㅠㅠ 권당 3만원, 5만원 넘는것도 있는데 하 어떡하냐 진짜
세스코 부르나
@책은도끼다 세스코도 요즘은 못 믿음 걍 약만 쳐주고 가서 그돈이면 내가 직접하지... 요샌 유입구 막아주는 업체가 대세임
최악은 바퀴들이 책에다 똥싸는거다 얼룩덜룩 자국남음
개젖같네진짜
지퍼백 사이즈별로 사서 한권한권 포장은 번거로우려나 - dc App
그거 생각은 당연히 해봤는데 정말 특수한 서류(자필 수기로 쓴 일기장, 애인 편지 등 이런거)빼고 단행본을 다 일일이 포장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애... 볼때도 존나 불편하고 포장한다고 해도 하는 도중에 현타 존나게 올듯... 그리고 전집같이 두께 존나 두꺼운 건 비닐백 사이즈까지 다 찾거나 있지도 않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림..
그렇기도 하겠구만.... - dc App
책 사이보단 책 뒤쪽 아닐까 문 틈 정도는 봤어도 종이 사이는 좀 안될 거 같은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