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구는 누구의 아들이고 어디서 왔고 이런거는 진짜 좀 그렇긴 한데
그런거 적당히 거르면서 보니까 너무 재밌음..
뭣보다 전쟁묘사가 내 생각보다 참혹해서 놀랐음
약 3000년 전 사람이 만든 이야기라 단순 영웅적인 이야기 나올줄 안것도 있고.
근데 생각보다 치밀하게 중립에 서서 얘기하더라
오디세이아도 빨리 읽고싶음
근데 오디세우스 <- 얘 겉으로는 영웅 그 자체인데 속으로는 집가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일거같아서 개웃김
솔직히 누구는 누구의 아들이고 어디서 왔고 이런거는 진짜 좀 그렇긴 한데
그런거 적당히 거르면서 보니까 너무 재밌음..
뭣보다 전쟁묘사가 내 생각보다 참혹해서 놀랐음
약 3000년 전 사람이 만든 이야기라 단순 영웅적인 이야기 나올줄 안것도 있고.
근데 생각보다 치밀하게 중립에 서서 얘기하더라
오디세이아도 빨리 읽고싶음
근데 오디세우스 <- 얘 겉으로는 영웅 그 자체인데 속으로는 집가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일거같아서 개웃김
원초적인 푹찍푹찍의 맛이 있긴 해요
일리아스 다 읽었으면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 이거 읽어도 ㄱㅊ할듯 짧고 좋음
추천 ㄳㄳ 예전엔 제우스나 그런애들이 너무 하찮아보였는데 막상 일리아스에서 보여준 모습 보면 트로이 전쟁 발판 삼아서 반신들 싹 정리하고 인간은 인간, 신은 신 하고 딱 정리하고 끝내려는 숙청 비슷한 전쟁처럼 보여서 소름돋았음..
단순히 고대문학도르로 빨린게 아님
내가 진짜 전문가 수준으로 계보 같은걸 빠삭하게 알았으면 더 재밋었을텐데 솔직히 나열되는 이름들, 가문들 외우면서 보는건 난 불가능할거같음
@은촛대 일리아드의 배경에 대해 빠삭하게 연구하는 인간들도 신들의 고고학적 기원 등에 파고들지 닝겐 따위에 관심을 쏟진 않을테니 ㄱㅊ
오디세이아도 장재밌슴 그리고 일리아스 재밌게 읽었으면 아킬레우스의 노래 << 이거 추천함 같은 작가가 쓴 키르케 << 이것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