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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주로 사는 사람인데


책에 돈 좀 썼거든? 아 물론 비문학이고 흥미보단 자기계발,공부를 위한 독서라 (책 종류 자기계발 말고 진짜 자기계발)


웬만하면 소장하는 게 더 낫긴하지.. 생각날 때 바로 꺼내서 볼 수도 있고.. 근데 비문학 책들도 엄청 도움 되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어.



내가 엄청 유명한 책을 보는 것도 아니고 분야가 비인기 분야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메이저한것도 아니고


도서관에 있어도 집에서 먼 시립도서관에나 있고 동네에 흔한 구립도서관엔 당연히 없을 줄 알았다.


그렇게 꼬박꼬박 구입해서 보고 도서관이란 것에 별 생각없었는데



독갤 하고나서 소설에 관심이 생긴 뒤 솔직히 돈 압박도 있고 해서 도서관 검색좀 해봤는데 놀랐음


내가 샀던 책의 거의 90%는 도서관에 있었음.. 내가 서울 사는 걸 간과한거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괜찮은 나라라는 것도



걍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이건 소장각이다 싶으면 살걸그랬다.


공간도 아끼고 비용도 아끼고 책장도 엄선된 것만 꽂혀있어서 여러모로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