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주로 사는 사람인데
책에 돈 좀 썼거든? 아 물론 비문학이고 흥미보단 자기계발,공부를 위한 독서라 (책 종류 자기계발 말고 진짜 자기계발)
웬만하면 소장하는 게 더 낫긴하지.. 생각날 때 바로 꺼내서 볼 수도 있고.. 근데 비문학 책들도 엄청 도움 되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어.
내가 엄청 유명한 책을 보는 것도 아니고 분야가 비인기 분야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메이저한것도 아니고
도서관에 있어도 집에서 먼 시립도서관에나 있고 동네에 흔한 구립도서관엔 당연히 없을 줄 알았다.
그렇게 꼬박꼬박 구입해서 보고 도서관이란 것에 별 생각없었는데
독갤 하고나서 소설에 관심이 생긴 뒤 솔직히 돈 압박도 있고 해서 도서관 검색좀 해봤는데 놀랐음
내가 샀던 책의 거의 90%는 도서관에 있었음.. 내가 서울 사는 걸 간과한거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괜찮은 나라라는 것도
걍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이건 소장각이다 싶으면 살걸그랬다.
공간도 아끼고 비용도 아끼고 책장도 엄선된 것만 꽂혀있어서 여러모로 좋았을 텐데..
중고나라에 팔아
추천드립니다... 도서관을 알면, 책값이 너무나 아까워지는 순간이 반드시 오죠... 왜 이런 책들을 굳이 귀찮다든지, 소장하고 싶다는 얄팍한 욕구만으로 구매를 해왔던 걸까 하는... 그런 생각 들게 만드는 건 바로 도서관이죠... 그리고 도서관을 가면, 오히려 가장 좋은 책만을 소장하게 된다는 좋은 습관이 길러집니다... 도서관 애용하세요... 최소한 규모 어느 정도 있는 서점에라도 가서 펼쳐 보세요... 그리고 구매하세요... 인터넷 상품 설명만 보고 구매하는 건 홈쇼핑 중독자들과 별반 차이 없거든요... 독서가 중요한 거지... 그리고 그 독서의 값어치를 충분히 할 만한 책을 구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건, 가보시면 다들 아시는 법입지요
난 비슷한 주제 책들 괜찮은 거 모조리 찾아내서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비판적인 서평 국내 해외 가릴거 없이 다 읽어보고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직접 읽어보고 구매함. 이렇게 신중하게 구매하는데도 공짜로 읽을래 살래 하면 당연히 공짜로 읽지 ㅋㅋ 아니 근데 진짜 도서관에 이런책도 있나 싶을정도의 책도 있을지 몰랐어 시립도서관도아니고... 진짜 진작 도서관 주의깊게 살펴봤으면 100만원은 아꼈겠다. 그나마 비문학이라 필요할 때 바로 꺼내볼 수 있다고 자위하는중
난 그지라서 지역 도서관 다 검색해보고 e북 다 검색해보고 머학도서관이랑 친구학교 도서관 다 검색해보고 그래도 없으면 삼..
그래서 거의 산게 없어 ㅋㅋ
책은 왠만하면 좀 사서 쳐 읽어라 출판업 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냐 인생은 공생 관계야 임마 니 식비랑 개인 경비를 아끼더라도 책은 좀 사서 쳐읽어
근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나간다. 가랑비에 옷 젖음 ㄹㅇ. 필수로 소장해야할 책들 빼고 도서관에서 빌려도 상관없는 책값 대충 계산해봤더니 150만원 가까이되더라.
그리고 도서관 책이 얼마나 더러운줄 아냐 얼마나 더러우면 책 소독기가 있겠냐 여러사람이 돌려보는 책인데 수준 알만하지 않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진짜 도서관 책 읽다 사망할수도 있음 진짜임 ㅋㅋㅋ
근데 책사는거 꿀잼인것은 킹정임
쇼핑중독인 사람들 이해가 됨. 난 책사기 전까진 전혀 이해못했었음
신착도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오래된 책은 책 상태 진짜 헬롱임 색깔도 누렇게 또 머리카락에 먼지에 코딱지에 우왝
읽어보고 괜찮은거 구입한다는거지뭐
출판사 알바샛기도 독갤하나
ㄴ 나 출판사 알바샛기 아니거든 ㅄ색끼야
맞아 도서관 시설도 좋고 책도많고... 근데 중고 책은 별로야?
중고책 제외하고임. 중고책도 있음.. 그냥 편하게읽을수있는거
책 사는게 좋아서 도서관 안감. 교보에서 주문하고 택배받는 그 쾌감.....
도서관 좋음 ㅇㅇ 시원하고 조용하고 물도 주고 한번 맛들리면 빠져나오기 힘듦
난 군머에 쳐박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책 사서 읽음... 전역하면 다시 도서관 책이나 일거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