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 라노벨, 웹소설은 일종의 포르노 같은 거라고 생각함
아무리 뛰어난 영화가 많더라도 포르노가 없어도 되는 건 아님
포르노에는 어떤 서사 작품성 철학같은 건 없지만 오락물로써의 기능은 어떤 영상 매체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함
즉 단순 오락물로써 그걸 보고 즐거워할 사람이 있으면 충분히 기능을 하고 있는 거임
독붕이들은 그런 오락물 보는 사람들에게 ‘그런 거 왜 봄?’ 이라며 멸시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읽는 것도 ‘그런 거 왜 봄?’이라는 질문에 명확히 대답하기 어려움. 오히려 반대로 ‘재미도 없는데 왜 봄?’이라는 카운터를 맞을 수고 있는 거임.
사실 독붕이들도 책을 읽는 이유는 재미있어서 아니냐?
뭐 독린이 같은 경우 쓸데없이 현학적인 이야기를 늘어놓겠지만, 난 그런 것도 일종의 지적 유희에 해당하는 게 아닌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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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음식 맛잇지
그냥 즐겼으면 된거아닙니까?싶음
라노벨이 욕먹는건 단순 저질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거 읽고 지적 허세 부리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음. 내청코가 최고의 심리소설이라고 주장하는 애들고 봤고 소아온이 깊은 철학적 문학이라는 애들도 많이 봤다.
그런 오타쿠는 라노벨뿐만이 아니라 다른 책이나 애니 영화 보는 애들 중에도 많음.... 하여튼 씹덕들이 문제야 - dc App
???: 오이오이..... 클라나드는.... 인생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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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도 포르노 개무시당하는 거 존나 위선적인 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씀... 포르노도 무시당하면 안된다는 뜻에서 쓴 거라고도 샹각해주세 - dc App
솔직히 그장르 관심없는 인간들에게는 다 거기서 거긴데 거기서도 지네들끼리 지네가 쟤네보다는 괜찮지하면서 선나누는것들은 항상있음
포르노 무시하지 말라는 건 취존해야 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포르노라고 무시하다간 큰코다치기 때문. 포르노는 유행에 엄청나게 민감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스타일을 수용하는 데 있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개방적인 판임. 순문학판이 지들이 수준높은 예술입네 하면서 짜여진 판에 안주하다가는 크게 통수 맞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포르노 무시하는 건 별 문제가 안 되는데, 꼭 포르노 무시하는 글 쓰면서 지 시야의 협소함을 드러내는 놈들이 꼭 반드시 나온다는 것. 그런 놈 나오면 옆에서 보기에는 똑같이 비웃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