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별 생각 없다가 책 읽다가 문득, 신인작가상도 아니고 젊은 작가상? 뭔가 어색하단 생각이 들었음. 문학상이란 건 결국 작품성을 판단하는 걸 텐데, 다른 특징도 아니고 연령이… 애들 백일장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도 이런 시스템이 있나.
평소에 별 생각 없다가 책 읽다가 문득, 신인작가상도 아니고 젊은 작가상? 뭔가 어색하단 생각이 들었음. 문학상이란 건 결국 작품성을 판단하는 걸 텐데, 다른 특징도 아니고 연령이… 애들 백일장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도 이런 시스템이 있나.
다른 나라에도 있는데 수준 좆같으니까 걍 번역 안하고 묻히는 거겠지
모르겟군 근데 비슷한 포지션의 상은 분명 잇을 것 같은데
젊은작가상은 연령으로 뽑는 게 아니라 등단 후 10년 이전의 신인 작가들을 뽑는거임. 당장 일본의 아쿠타가와상도 신인작가에게 주는 문학상임.
말은 그런데, 실질적으로 고령의 나이인 신인 작가에게 수여한 사례가 없지 않아?
50대 이상은 없던 거 같은데, 40대는 꽤 있음.
@ㅇㅇ(121.154) 젊은 신인 작가에게 기회를 주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인데, 한편으론 나이나 성별처럼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조건이달린 제도에 대해 살짝 의구심이 생겼음..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게 별 건가 싶기도 하고
나이나 성별은 조건에 없음... 처음부터 나이와 성별을 두고 뽑는 거랑 뽑다보니 그런 쪽으로 쏠린 거랑은 좀 구별해야 된다 생각함.
@구천이 명시적인 조건에 없단 건 나도 알지.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최대가 40대 선인 거잖아. 그런 얘길 하는 거임. 문학상도 대중교통의 노약자석 일반석 마냥 세대로 나눠지는 건가 싶어서. 근데 뭐 별 거 아닌 거 같음.
@ㅇㅇ(121.154) 애초에 50대 이상이 등단하는 경우가 찾아보기 힘든데
@창궁 노년 등단 작가가 드문 거랑, 처음부터 특정 문학상에 대한 접근권이 非명시적 혹은 암묵적으로 제한되는 거랑은 다른 얘기지.
@ㅇㅇ(121.154) 그걸 어떻게 확인함;; 노년 등단자가 꽤 있는데 선정이 안 된 거면 몰라도... 인과관계를 멋대로 왜곡하지 마셈
@창궁 내 요지는 ‘세대’를 타이틀로 하는 다른 문학상이 또 있나 하는 의구심이었음. 그에 대한 온당함을 떠나서. 근데 님이 엉뚱하게 50대 이상 등단 사례가 애초에 드물다는 소릴 해서 나도 나름 설명해 보려다가 좀 넘겨짚게 됐고.
@ㅇㅇ(121.154) 김중혁이 40살 넘어서 받았잖아
출판사가 자기 돈으로 하겠다는데 뭔상관
어떤 현상에 대해서 의구심은 가질 수 있잖아 가축처럼 사는 게 아니라면
전에 뭐였지 미국 에세이에서 본 거 같은데. 출판계 마케팅이라면서 까는 글이었음.
다음부터는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알고 비판하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상업적 목적이 가장 크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