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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책들, 뭐 개인적으로 소설에는 큰 관심이 없기때문에 비문학쪽으로만 이야기하자면
과학이든 뭐든 해당분야에 입문서로서 쉽게 쓴 책들이라는 소개를 하는 책들이 한국에 상당수
번역되어 출판돼있다.
이 책도 데이터분석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 계량경제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사회학도로서 정책분석에 한 분야로 일반적인 계량분석에 대한 간단한 개념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것들을 길게 예를 깃들여서 설명하고 있다고보면 된다. 이를테면 올해 슈퍼콘이
처음으로 구구콘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것이 손흥민이 춤을 춰서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실제로 구구콘보다 슈퍼콘이 맛있어서 그렇게 된건지 다시 말하면
A->B A때문에 B라는 현상이 생겨났다고 가정했을때 그 A가 실제로 B에 영향을 미친 원인이었는지
혹시 다른 요인인 C가 원인이 아니였는지 혹은 그 과정에서 다른 요인들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분석하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워낙 기초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저자가 중고등학교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고 밝히고 있다)
책도 짧고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책소개에 써있는 거창한 문구를 보고 기대하면서 보면 실망할수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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