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e8f500c6821bff239c84e3359c701b789d21449e783aa22a4df04a533a51c960c92471428dc1e467f5f85eddb96a8a57072ee2


지역 상인들의 물리적•사회적 기반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다 부수면서 들어와 착취하기 시작하는 대기업

그걸 옆에서 보면서 ‘자본주의니까 당연한 거 아님? 꼬우면 니가 제프 베조스 하던가’ 이런 소리하는 멍청한 쿨찐들

문제는 저 지역 상인이라는 사람이 우리의 이웃이며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점이고

또 우리가 당하고 있는 착취가 저 쿠팡 알33리 테무 아마존 같은 새끼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진작에 규제했어야할 정부는 오히려 손발을 맞춰가며 회전문 왔다갔다 하기 바쁘고

정부인사와 연예인과 셀럽들은 이런 독점 대기업 오너가 주최하는 파티에서 좆목질을 일삼고

이 책은 읽기 쉽고 재미있게 쓰여졌지만

더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할만큼 책의 요지가 가슴 속에 뚜렷하게 박혔다

너무 세게 박혀서 아프다. 너무 화가 난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사실이

일단 다른 책부터 읽어야겠다, 어제 밤에도 그렇게 느꼈는데 정말 멈춰야겟다

책 제목 : 아마존 디스토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