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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순수이성비판> 저번주부터 읽고 있는데 진짜 머리 깨지긴 하다. 이런 대작을 얼마나 힘들게 쓴건지 존경스러움. 일단 순수오성개념(카테고리) 나오는 선험적 분석론 '통각의 종합적 통일' 파트까진 읽음. 근데 은근 재밌더라 순수통각 뭐 이런데서 데카르트적 코기토(cogito)도 생각나고 책의 짜임새가 너무 좋음. 지금 쉬고 있으니 제대로 읽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