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국제 정치의 비극>


강대국들의 행태를 무정부상태에서의 안보 불안과 패권 다툼으로 설명하고,


내가 잘 알지 못했던 국가 간 전략들을 설명해줘서 재밌게 읽고 있음


미디어에서 미국의 잘못이라드니, 유럽이 어떻게 되었느니, 국내 정치의 실패 라느니 했던 것들이


국제 정치에서는 잘못도 아니고 실수도 아닌, 전략이었다는 걸 배우고 있음


이득 보는 놈이 범인이다 <- 이 말이 가장 잘 들어맞는 조건이 바로 국제 정치의 무정부상태 아니겠노?



재래식 전쟁 관련해서는 군사력의 척도, 봉쇄 정책, 전략 공습, 상륙 작전 등을 주요 전략으로 꼽아서 설명해주는데


현재의 신냉전 양상을 예측해볼 수 있는 좋은 관점이 되었음




아무튼 이 책 읽으면서 작금의 국제 정세, 정황에도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신기하기도 한데


막상 우리 입장에서 보니 착잡하더라



초한전도 이런 식으로 설명해줬음 좋겠는데


내가 읽어 본 국내 초한전 책은 그냥 초한전 사례에 대한 요약정리교과서 느낌이라


전략 자체의 득실과 구조를 설명하는 책 있었으면 좋겠음



내년이 짱공새끼들 멸망하는 해라던데 제발 지들끼리만 뒤졌음 좋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