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에서 피어시그는 사람들이 세계를 수용하는 방식을 두가지로 나누잖아
하나는 추상화와 논리화에 근거한 고전적(과학적) 방식이고, 하나는 즉물적인 감각에 근거하는 낭만적 방식인데
피어시그의 목표는 '질'이라는 차원을 도입함으로써 양자의 분리를 극복하는 거란 말이지
그 과정에서 주체가 객체를 인식한다는 기존의 도식을 거부하고, 질에 대한 즉각적인 인식이 주객을 오히려 구성하는 거라고 주장하고
피어시그가 꿈꾸는 세계는 주체와 객체, 추상과 구체의 구분에 선행하는 이 각자의 질을 통한 자기실현의 과정 같은 거 같은데
여기서 AI, 좀 이르게 보면 컴퓨터 기술은 아무리 봐도 피어시그가 모터사이클을 통해 예를 들려고 했던, 우리에게 필요한 이성적 이해 방식과는 메커니즘이 좀 다른 거 같단 말이야
우리는 ai의 작동 메커니즘 자체도 잘 모르고 있으니까. 컴퓨터나 공유기 같은 기계, 기술만 해도 피어시그가 모터사이클을 다룬 방식으로 다룰 수 있을까 싶고
피어시그는 오늘날 ai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읽은 사람 어떻게 생각함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은 안 읽었지만, 여기에 나와 있는 걸로만 보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컴퓨터는 전자인 추상화/논리화에 의한 고전적 기호화에 해당하고 현재 주류인 AI의 방식은 수학적으로 형성된 즉물적인 감각에 가까움. 뒤에 질에 관한 이야기는 이해가 잘 안되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엉
피어시그는 한국어를 안단 말이야 膣질을 안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