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 자살에 대한 뭐 그런거 빼고
그 시지프가 산꼭대기로 바위를 올리잖아 근데 올리자마자 떨어지잖아 그걸 평생 계속 무한반복 하는 벌을 받는데
그런 시지프의 상황에서 카뮈가 말하고자하는게 그 주어진 부조리한 상황을 정확히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신에 반항하듯이
살아라? 이런 거냐? 그 행위에 대해서 뭘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돼 똑똑한 친구들 좀 말해줘 뭐 반항이란 키워드가 들어가던데
까먹었어 ㅠㅠ
앞부분 자살에 대한 뭐 그런거 빼고
그 시지프가 산꼭대기로 바위를 올리잖아 근데 올리자마자 떨어지잖아 그걸 평생 계속 무한반복 하는 벌을 받는데
그런 시지프의 상황에서 카뮈가 말하고자하는게 그 주어진 부조리한 상황을 정확히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신에 반항하듯이
살아라? 이런 거냐? 그 행위에 대해서 뭘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돼 똑똑한 친구들 좀 말해줘 뭐 반항이란 키워드가 들어가던데
까먹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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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일단 알려줘
군대에서 읽으면서 100 % 공감할 수 있었고, 직장생활 & 결혼생활하면서 읽으면서 200% 공감한 내용이었음. 바위가 다시 떨어질 것을 알면서 그 바위를 밀어 올리는 것은 바로 군바리였던 자기 자신의 모습이고, 직장에서 욕 당하고도 매일 아침 출근하는 내 자신이었음
그러한 행위는 그렇게 대응할 수 있겠지만 그럼 그거에 대한 반항은 뭐로 했옹???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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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간은 개씹창스러운 부조리와 고통 무의미의 범벅 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거에 투쟁하고 반항해야한다 그게 참된 인간상이다 이런 뜻인거양?
삶의 의미가 정해져 있지 않다. 오히려 그렇기에 삶의 부조리에 저항해야 한다. 반항, 자유, 열정 이 세가지를 최대로 느낄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결론은 이거임.
바위를 올리는 행위가 개 부조리하다고 느껴질 수 있고 실제로 부조리하고 무의미하기도 한데 그거에 반항을 하고, 그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살 수 있지만 자유는 어떤거야..? 그 행위를 하면서 스스로 자유를 느끼며 살아야 한다 이런건가..?
사람이 가장 자유롭게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억압 이후의 해방의 순간임. 자유만 반복된다면 권태로울 뿐이고 결국 자유는 상실되게 되어있음. 그것에 저항한 것이 기 드보르. 암튼 삶이 부조리하기에 일상에서 개인은 충분히 반항, 투쟁, 해방이 가능함. 그것을 받아들이고 저항하면서 주체적으로 살아있는 생생한 삶을 느끼는 것이 실존주의적 인간상임.
근데 궁금한게 그 개인이 삶의 부조리함에 맞서 저항,반항 하면서 생생한 삶을 느낄 때에 그 저항, 반항에 대응하는게 예를 들면 어떤 것들이 있어??
마음이 우울할때 아 원래 우울할 수도 있지 우울하기 쉬운 존재야 하면서 아 씨바 우울하다고 우울하면 더 우울해지지 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듣거나 산책을 하는 행위가 일종의 저항 반항에 해당하는거야??
음악듣고 산책하는건 저항이 아니라 상황을 수용하고 힐링하는거. 마음이 우울하다고 하면 왜 우울한지 근본원인을 찾아야지 . 우선 예를 들어서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우울하다 -> 인간은 왜 먹고살기 위해 이렇게 살아야하는 걸까,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걸까 -> 책 읽어보니 현대사회의 우울, 소외된 인간, 욕망의 동질화, 코드화된 사회, 피로사회 이런 담론들이 보임 -> 내가 이렇게 사는 이유는 결국 사회 시스템에 귀속된 존재에 불과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시스템없으면 난 굶어 디지겠지, 이 좆같은 세상에서 먹고살기 위해 회사는 다닐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 짜증과 분노를 어디로 표출시켜야 할 것 같아 -> 1. 난 예술로 승화시킬래 2. 난 노조활동하겠어 3. 공부로 더 파보자 4. 그 외
그렇게 해서 나오는 애들이 까뮈나 뱅크시, 너바나같은 예술가들, 수많은 철학자나 사상가들, 혁명가들 등... 얘네는 엄청 강한 애들이라 먹고 살겠다고 회사다니니 뭐니 생각도 안하고 자기능력 짱짱하게 키워서 사회랑 맞짱뜨는 애들. 하지만 대부분은 현실을 수용하고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삶이라고 위로하면서 살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