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소설이나 대중 인문 서적은 물흐르듯이 읽히는데
조금만 어려운 책(ex 고전,철학 관련) 읽을 때는 분명 글자는 읽었는데 내용은 이해가 안 갈 때가 많음
그러다가 gpt한테 물어보면, "아 내가 잘못 이해했구나" or "이해는 하긴 했는데 책의 핵심이나 중요한 부분을 빠뜨렸구나" 반복임..
문장 하나하나 부분적으로 이해하다가, 조금만 지문 길어지면 , 아 잠깐만? "이 문단은 이 작가가 왜 넣은걸까?" , "이 장은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 하면 대답을 못하겠음
내 기준에서 어렵다는 책은 순수이성비판 같은 딥다크한 책이 아니라
감시와 처벌, 에로티즘 << 이런 충분히 읽을만한 책 말하는 거임..
보통 한 번 읽으면서 구조를 파악하는 게 불가능한 일인가? 아니면 순수하게 내가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감시와처벌 에로티즘 그거 어려운 책임
에로티즘 어렵지 않나 뭔가 독해력을 늘린다는건 사고력을 늘린다는 말로 들리기도 함 동일하진 않은데 - dc App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그냥 이해 안 가면 재독하면 되긴하는데 .. 독서 스킬 자체늘 늘리고 싶어
@ㅇㅇ(118.235) 나도 어케 늘리는지 궁금하다. 분명 어떤 '스킬'이나 비법이 있을거 같기도 함. 근데 영어 같은 경우엔 결국 많이 보고 많이 쓰고 해야 는다고 하는데, 독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많이 읽으면 실력이 느는거지. - dc App
그래? 에로티즘은 모르겠는데 감시와처벌은 여기서 쉽다길래 내가 새대가리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