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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부에 재미붙이는거랑 사람 이름 살짝 헷갈리는거만 적응되면 술술 읽힌다


다만 개인적으로 살짝살짝 브레이크 걸릴때가 있긴했는데

중반부에 여주인공이라고 생각한 캐서린이 너무 일찍 떠나버렸을때 흥미가 좀 식고

중후반부에 히스클리프가 애새끼 학대할때 보기 힘들었는데


어쨌든 끝까지 다 읽고나니까 재밌게 잘 봤다는 생각이 든다


고전소설 본거 몇개 없지만 볼때마다 몇백년전 소설이라는게 신기해 괜히 고전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