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정리하면 노인이 사투를 벌이다 물고기 잡고 돌아가는길에 다른 물고기들한테 다 뜯겨서 허탕치고 다시 돌아와서 다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걸로 짧게 요약되는데 어째서? 문체의 생생함때문에?
몰라 그런데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서 때 그 노구를 이끌고 들어가서 누울 때 느끼던 인생의 허망함이 아직도 생생해.... - dc App
정작 그래놓고 꾸던 꿈은 또 화려한 사자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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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읽으면눈물이줄줄흐르면서눈앞을가린다더라
내가 아직 틀니는 아니라서 그런가
사실 문학작품에서 어떤 주제인지 어떤 소재인지는 작품성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면 됨
주제나 소재는 상관없지만 줄거리나 문체라던가 그런건 연관있으니까...
@굶주림과두려움 마즘
그냥 고튼데 멀 물어봄
왜임
@굶주림과두려움 불합리한 세계에서 삶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간결한 문체와 단순한 내적 구조로 제시해서 명료하면서도 깊은 이야기를 만들어냈기 때문
@ㅇㅇ(175.214) 아니 잠깐만 죽음에 대한 내용이 나왔음...? 어라 걍 꿈꾸는거 아녔냐
@굶주림과두려움 꼭 할배가 죽어야 하는 건 아니지 친구처럼 애인처럼 여기던 물고기가 죽었잔아 그리고 삶을 받아들인다는 건 곧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거와 같은 의미니까
굉장한 노력으로 엄청나게 큰 놈을 잡았어 근데 집에 오니까 없는 거야 재밌잖아?
니체를 읽어보면 이해가 될거임
아오 니체 또 너야
반고흐도 왜 유명해졌는지 설명못함 ㅇㅇ
반고흐는 귀짤라서 유명해진거 아녔냐
나는 그 여자가 어맛!하고 놀라는 장면이 기억에 선명하게 남더라..
그게 인생이거든
인생이 어떠하더라도 변명하지 않고 투쟁하는 삶 자체가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