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소설 내용은 하나같이 어둡고 희망의 여지도 안 주는 것들투성이인데
희한하게 사강의 문장을 읽다 보면 사강이 참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 같다 느껴짐
'이런 일들 다 헛짓거리고 시간 지나면 꺼지는 허망한 일들이다~'라고 주장하면서도 문장은 그 '허망한 짓들'을 너무 다정하게 말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사강의 모순적인 섬세함이 너무 좋음
분명 소설 내용은 하나같이 어둡고 희망의 여지도 안 주는 것들투성이인데
희한하게 사강의 문장을 읽다 보면 사강이 참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 같다 느껴짐
'이런 일들 다 헛짓거리고 시간 지나면 꺼지는 허망한 일들이다~'라고 주장하면서도 문장은 그 '허망한 짓들'을 너무 다정하게 말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사강의 모순적인 섬세함이 너무 좋음
월드컵 사강 진짜 대단했지. 월드컵 전에 친선경기 할때는 하나같이 어둡고 희망의 여지도 안 주는 것들 투성이었는데 말야.
야이씨발아 4강 말고 sagan
@ㅇㅇ 나도 알아. 그... 뭐냐 브라질을 좋아하세요 작가 아니냐. 삼바축구 나도 좋아해.
사강 책 중에서 한권만 픽하면??
당연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강 책을 읽어본 적은 없는데 너가 쓴 감상평 보면 왜 사강 소설이 인싸픽으로 꼽히는지 이해가 얼추 되네. 기회되면 읽어봐야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