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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의 원자들을 갖고 싶다. 그리고 현재를 붙잡는 일은 그 순간의 본질적인 특성상 금지돼 있다. 현재는 스르르 사라져 버리며, 모든 순간이 그와 같다. 이 순간 나는 영원한 지금 속에 있다. 오직 사랑의 행위-그 맑은 별과 같은 느낌의 추상화-만이 그 미지의 순간을, 허공 속에서 진동하는 수정처럼 단단한 그 순간을 붙잡으니, 삶은 이 말할 수 없는 순간이다, 사건 그 자체보다 큰 순간: 사랑하는 동안에는 그 순간의 보석이, 보편하는 보석이 허공에서 빛난다.


옴뇸뇸

오랜만에 하는 독서!

지난번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별의 시간』을 재밌게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아구아 비바』도 굉장히 기대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