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간의 원자들을 갖고 싶다. 그리고 현재를 붙잡는 일은 그 순간의 본질적인 특성상 금지돼 있다. 현재는 스르르 사라져 버리며, 모든 순간이 그와 같다. 이 순간 나는 영원한 지금 속에 있다. 오직 사랑의 행위-그 맑은 별과 같은 느낌의 추상화-만이 그 미지의 순간을, 허공 속에서 진동하는 수정처럼 단단한 그 순간을 붙잡으니, 삶은 이 말할 수 없는 순간이다, 사건 그 자체보다 큰 순간: 사랑하는 동안에는 그 순간의 보석이, 보편하는 보석이 허공에서 빛난다.
오랜만에 하는 독서!
지난번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별의 시간』을 재밌게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아구아 비바』도 굉장히 기대기대중!
수난과 함께 리스펙토르 투탑이라 생각
오… 그럼 이거 읽고 수난도 읽어보겠음
을유에서 이런 것도 내줬구나
이게 암실문고 레이블인데 암실문고 레이블 좋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