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졌음
일단은 정지용, 서정주, 김소월 정도가 생각나는데
윤동주는 약간 대중한테 읽히기 좋은거고 워낙 요절하기도 해서
문학적인 성취는 위 시인들보다는 못하고
김춘수랑 백석은 뭔가 내 기준으론 완전 Goat까지는 아님
이상은 너무 난해하고 어렵고
국문학 현대시 Goat는 누굴까?
갑자기 궁금해졌음
일단은 정지용, 서정주, 김소월 정도가 생각나는데
윤동주는 약간 대중한테 읽히기 좋은거고 워낙 요절하기도 해서
문학적인 성취는 위 시인들보다는 못하고
김춘수랑 백석은 뭔가 내 기준으론 완전 Goat까지는 아님
이상은 너무 난해하고 어렵고
국문학 현대시 Goat는 누굴까?
서정주
나는 백석
백석이 시적인 성취로 보면 압도적이라고 생각 특히 사슴
@ㅇㅇ(106.101) 근데 백석은 시 속에 내용이나 철학이 너무 없지 않나. 토속적 주제 원툴 같애
@ㅇㅇ(106.101) 백석 해설 읽어보면 알겠지만 토속적 주제가 아님 오히려 어휘만 토속적인 걸 쓴거지 심지어 모더니즘으로 분류되는 경향도 큼 특유의 문체 혁신도 크고 이미지도 토속적인 거 치고 서늘함
@ㅇㅇ(106.101) 해설서 뭐보셨음? 원문만 쌩으로 읽어봐서;;
@ㅇㅇ(106.101) 백석 정본 문동에서 나온거
@ㅇㅇ(106.101) 어 나도 그걸로 읽었는데 뒤에 해설이 있구나 ㅋㅋ
서정주
결국은 김소월이더라. 노래로도 그렇게 많이 만들어진 거 보면 시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데가 있는 거 같음 ㅋ 진달래꽃이나 산유화를 많이들 언급하는데, 갠적으로는 엄마야 누나야(제목 이게 맞나?) 랑 부모(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뭐 그렇게 시작하는)가 최고임. 개여울이나 먼 훗날도 좋고. 한 마디로 거를 타선이 없다는 뜻이지. 노래로 많이 만들어진 시인이고 그 노래들이 죄다 명곡이라는 점에서 감히 한국의 괴테라고 생각함. 괴테 시도 독일 가곡의 전성기를 열어 줬거든. 대표적으로 슈베르트의 마왕 같은 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