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지식의 뿌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고있는데
경제학을 하더라도 경제사상사를 알면 이해가 편하지않을까 트럼프가 하는 외교정책도 미국사에서 유추할만한 역사적 맥락을 찾아서 이해하려고 했던건데 너무 이상적인가
익명(holiday5573)2025-08-12 14:48
답글
@ㅇㅇ
그건 이상적이지 않고 유효함
다만 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경제학 원론도 읽어야함. 경제학의 발전 과정을 다룬 역사는 경제학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은 주지만, 님이 원하는 “책이 술술 읽히는 수준“을 만들어 주지는 못 함.
역사적인 것과 논리적인 것 둘 다 봐야함
익명(211.198)2025-08-12 14:53
답글
정치나 문화도 마찬가지임
문화의 역사적 발정 경로를 보는 것도 문화가 결국에는 어떠한 관념이 물질의 형태로 드러난다는 걸 이해했을 때 도움이 되는 것임
익명(211.198)2025-08-12 14:57
ㄴㄴ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4:57
답글
자동차를 알기 위해서 마차를 알아야 할 필요가 없음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4:58
답글
@글쓰기연습
알아야 합니다. 대상의 역사적 측면을 배제한 이해는 피상적 이해에만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대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의 역사적 측면까지 봐야 비로소 온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익명(211.198)2025-08-12 15:09
답글
@ㅇㅇ(211.198)
?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12
답글
@글쓰기연습
?
익명(211.198)2025-08-12 15:13
답글
@ㅇㅇ(211.198)
MATLAB 쓰려고 포트란 공부해야한단소리하네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14
답글
@글쓰기연습
범주가 다릅니다. 기능적 관점에서는 논리적 측면만 알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어떠한 대상을 학적 체계에서 파악하려 한다면, 두 측면 모두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익명(211.198)2025-08-12 15:17
답글
@ㅇㅇ(211.198)
학적 체계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검색해도 관련한 단어는 안나오고. 다만 어떤 학문을 공부하고, 이해했다고 말하기 위해서 그 학문의 내용과 응용을 파악한 것을 피상적인 이해라고 한정하고, 그 학문의 역사를 공부해야만 깊게 공부했다는 말은 받아들이기 힘듬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24
답글
@글쓰기연습
예시라도 들어주었으면 함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25
답글
@글쓰기연습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전 물리학의 중력 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학적 유도 과정을 아는 것과, 프린키피아부터 시작하는 과학사를 아는 것 두 가지를 비교하면 후자를 굳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전자만 아는것과 둘 다 아는 것에서 이해의 우열을 가릴 수 있나?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30
답글
@글쓰기연습
그 역사가 '기능적 관점'에서 가지는 의미가 없으면 그 역사를 배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임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33
답글
@글쓰기연습
그것 또한 범주에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중력이라는 대상을 수학적 형식으로 표현하겠다는 것 자체가 중력의 구체성을 사상하고 추상적-외적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한 대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에 들어 맞지 않습니다. 중력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론과 현실 속에서 파악된 모순을 통해 발전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역사적 발전 과정입니다.
익명(117.111)2025-08-12 15:38
답글
@ㅇㅇ(117.111)
말씀하신 내용 중, 현상을 수식으로 모사하고, 발견한 오차를 수정하면서 발전하는 게 과학의 '역사적 발전 과정'인건 알고 있음. 근데 그건 과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지 중력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함.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42
답글
@ㅇㅇ(117.111)
당장 님이 예를 들었던 마차->자동차도 마차에서 자동차로 발전할 때, 님은 자동차는 마차의 작동 원리와는 아무런 연관없이 생성되었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자동차가 이미 마차의 구체화된 작동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대상의 역사적 측면을 파악하는 작업이 됩니다.
익명(117.111)2025-08-12 15:42
답글
@ㅇㅇ(117.111)
"자동차는 마차의 작동 원리와는 아무런 연관없이 생성되었다"고 말한 적도 없고 생각한 적도 없음. "자동차가 이미 마차의 구체화된 작동 원리를 담고 있"을지라도,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마차의 작동 원리부터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임.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 연소 엔진을 공부할지언정 마이오신-액틴 필라멘트의 운동을 이해할 필요는 없잖음?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51
답글
@ㅇㅇ(117.111)
아 제 말을 아예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서 모순을 매개로 발전한다는 건 단순히 관측된 오차를 줄여나가며 이론을 수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별개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제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해드릴 수는 없으니 직접 학습하시거나 귀찮으시면 그냥 그러한 생각을 견지하고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익명(117.111)2025-08-12 15:52
답글
@글쓰기연습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사물들을 파악할 때, 이미 그것들을 기계론적으로 환원해서 보시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공대생이면 이런 사유를 해본 적이 없다는 걸 백 번 이해하면서도, 제 말을 아예 이해를 못 하시니 대화를 이어나갈 의지가 없습니다.
익명(117.111)2025-08-12 15:54
답글
@ㅇㅇ(117.111)
아니 그럼 어떻게 보는지라도 얘길 해주던가 '이해 못하니까 말 안해줄거임'은 무슨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55
답글
@ㅇㅇ(117.111)
키워드라도 제대로 알려주던지 검색해도 안나오는 학적체계같은 말 쓰면서 무슨 대화를 하고싶은거임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5:55
답글
@ㅇㅇ(117.111)
마지막에 말한 '사물을 파악할 때 기계론적으로 환원해서 본다'는 말을 했으면, 그 다음에 나올 말이 '내가 말하려는건 기계론적인 시각이 아닌 OOO적인 시각이다. 이 시각은 ~~한 시각이고, 따라서 어떤 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기능적 측면만이 아닌 역사적 측면도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면 이해를 하겠음. 근데 나온게 '넌 공대생이라 이런 생각 안해봤고, 이해 못하니까 대화 안함'이 나오는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6:21
답글
대화 잼있네
둘 다 사고중심 비문학파인데, 211.198은 원인이 무엇이냐 또는 그 원인을 발생하게한 또 다른 원인은 무엇이냐
라면서 뭐랄까.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이유를 밝히겠다이고 그게 구체성같음. 이렇게 되면 단절되는 지점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마차에서 말로 넘어갔느냐를 봐야 이해를 한거고
익명(106.101)2025-08-12 16:24
답글
@ㅇㅇ(106.101)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6:25
답글
반면에 말과 자동차는 똑같이 빠른 이동수단 범주에 묶이지만, 자동차 이해에 마차의 말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고닉은 이런거임. 작동방식 작동원리가 말과 자동차가 같지 않음. '달릴 수 있게 개체에 힘을 주는' 방식이 자동차의 내연기관과 말의 심장은 다름. 말 먹이인 건초와 자동차 먹이인 기름은 다름.
건초와 기름을 모두 '이동수단의 밥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익명(106.101)2025-08-12 16:28
답글
같지만, 원리가 다름. 그리고 다르기 때문에 말과 다른 자동차는 자동차 내연기관을 봐야 이해한거지. 먹이가 건초에서 기름으로 바뀐 그 과정에서, 말의 심장에서 자동차 엔진으로 바뀐 그 과정에서 단절되는 지점을 파악해야 자동차를 이해할 수 있다가 아닌거
익명(106.101)2025-08-12 16:31
답글
@ㅇㅇ(106.101)
감사...
글쓰기연습(throw6347)2025-08-12 16:37
답글
고닉님께서는 과학자고 유동님은 역사철학하고 있는 중이에요. 재밌는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익명(106.101)2025-08-12 16:40
별로.. 도움은 되겠다만야..
Fraternite(guillotine1789)2025-08-12 15:06
역사를 아는 것만으로는 그렇게 될 수 없지만, 그게 출발점이 될 수는 있음.
예를 들어 댓글에서 언급한 현행 미국의 외교 기조의 경우, 건국 초창기에도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흐름이 있었음. 그 당시에도 미국 제조업계에서는 고율 관세 유지하라고 요구했었거든.
근데 중요한 건 어떤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보는 거라고 생각함. 그 당시랑 지금이랑은 분명히 그걸 요구하는 이유도, 구체적인 정치적 의도도 다름.
azae(azae1)2025-08-12 15:14
답글
요컨대 "그 시절 관세 논쟁과 지금의 관세 논쟁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바탕으로 본인이 알아봐야 할 정보를 인지할 수 있다고 본다는 거.
술술 안 읽히죠.. 경제학이면 또 경제학 따로 공부하셔야 하고. 당연한 걸..
역사가 지식의 뿌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고있는데 경제학을 하더라도 경제사상사를 알면 이해가 편하지않을까 트럼프가 하는 외교정책도 미국사에서 유추할만한 역사적 맥락을 찾아서 이해하려고 했던건데 너무 이상적인가
@ㅇㅇ 그건 이상적이지 않고 유효함 다만 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경제학 원론도 읽어야함. 경제학의 발전 과정을 다룬 역사는 경제학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은 주지만, 님이 원하는 “책이 술술 읽히는 수준“을 만들어 주지는 못 함. 역사적인 것과 논리적인 것 둘 다 봐야함
정치나 문화도 마찬가지임 문화의 역사적 발정 경로를 보는 것도 문화가 결국에는 어떠한 관념이 물질의 형태로 드러난다는 걸 이해했을 때 도움이 되는 것임
ㄴㄴ
자동차를 알기 위해서 마차를 알아야 할 필요가 없음
@글쓰기연습 알아야 합니다. 대상의 역사적 측면을 배제한 이해는 피상적 이해에만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대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의 역사적 측면까지 봐야 비로소 온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ㅇㅇ(211.198) ?
@글쓰기연습 ?
@ㅇㅇ(211.198) MATLAB 쓰려고 포트란 공부해야한단소리하네
@글쓰기연습 범주가 다릅니다. 기능적 관점에서는 논리적 측면만 알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어떠한 대상을 학적 체계에서 파악하려 한다면, 두 측면 모두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ㅇㅇ(211.198) 학적 체계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검색해도 관련한 단어는 안나오고. 다만 어떤 학문을 공부하고, 이해했다고 말하기 위해서 그 학문의 내용과 응용을 파악한 것을 피상적인 이해라고 한정하고, 그 학문의 역사를 공부해야만 깊게 공부했다는 말은 받아들이기 힘듬
@글쓰기연습 예시라도 들어주었으면 함
@글쓰기연습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전 물리학의 중력 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학적 유도 과정을 아는 것과, 프린키피아부터 시작하는 과학사를 아는 것 두 가지를 비교하면 후자를 굳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전자만 아는것과 둘 다 아는 것에서 이해의 우열을 가릴 수 있나?
@글쓰기연습 그 역사가 '기능적 관점'에서 가지는 의미가 없으면 그 역사를 배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임
@글쓰기연습 그것 또한 범주에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중력이라는 대상을 수학적 형식으로 표현하겠다는 것 자체가 중력의 구체성을 사상하고 추상적-외적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한 대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에 들어 맞지 않습니다. 중력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론과 현실 속에서 파악된 모순을 통해 발전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역사적 발전 과정입니다.
@ㅇㅇ(117.111) 말씀하신 내용 중, 현상을 수식으로 모사하고, 발견한 오차를 수정하면서 발전하는 게 과학의 '역사적 발전 과정'인건 알고 있음. 근데 그건 과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지 중력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함.
@ㅇㅇ(117.111) 당장 님이 예를 들었던 마차->자동차도 마차에서 자동차로 발전할 때, 님은 자동차는 마차의 작동 원리와는 아무런 연관없이 생성되었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자동차가 이미 마차의 구체화된 작동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대상의 역사적 측면을 파악하는 작업이 됩니다.
@ㅇㅇ(117.111) "자동차는 마차의 작동 원리와는 아무런 연관없이 생성되었다"고 말한 적도 없고 생각한 적도 없음. "자동차가 이미 마차의 구체화된 작동 원리를 담고 있"을지라도,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마차의 작동 원리부터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임.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 연소 엔진을 공부할지언정 마이오신-액틴 필라멘트의 운동을 이해할 필요는 없잖음?
@ㅇㅇ(117.111) 아 제 말을 아예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서 모순을 매개로 발전한다는 건 단순히 관측된 오차를 줄여나가며 이론을 수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별개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제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해드릴 수는 없으니 직접 학습하시거나 귀찮으시면 그냥 그러한 생각을 견지하고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연습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사물들을 파악할 때, 이미 그것들을 기계론적으로 환원해서 보시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공대생이면 이런 사유를 해본 적이 없다는 걸 백 번 이해하면서도, 제 말을 아예 이해를 못 하시니 대화를 이어나갈 의지가 없습니다.
@ㅇㅇ(117.111) 아니 그럼 어떻게 보는지라도 얘길 해주던가 '이해 못하니까 말 안해줄거임'은 무슨
@ㅇㅇ(117.111) 키워드라도 제대로 알려주던지 검색해도 안나오는 학적체계같은 말 쓰면서 무슨 대화를 하고싶은거임
@ㅇㅇ(117.111) 마지막에 말한 '사물을 파악할 때 기계론적으로 환원해서 본다'는 말을 했으면, 그 다음에 나올 말이 '내가 말하려는건 기계론적인 시각이 아닌 OOO적인 시각이다. 이 시각은 ~~한 시각이고, 따라서 어떤 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기능적 측면만이 아닌 역사적 측면도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면 이해를 하겠음. 근데 나온게 '넌 공대생이라 이런 생각 안해봤고, 이해 못하니까 대화 안함'이 나오는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화 잼있네 둘 다 사고중심 비문학파인데, 211.198은 원인이 무엇이냐 또는 그 원인을 발생하게한 또 다른 원인은 무엇이냐 라면서 뭐랄까.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이유를 밝히겠다이고 그게 구체성같음. 이렇게 되면 단절되는 지점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마차에서 말로 넘어갔느냐를 봐야 이해를 한거고
@ㅇㅇ(106.101)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면에 말과 자동차는 똑같이 빠른 이동수단 범주에 묶이지만, 자동차 이해에 마차의 말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고닉은 이런거임. 작동방식 작동원리가 말과 자동차가 같지 않음. '달릴 수 있게 개체에 힘을 주는' 방식이 자동차의 내연기관과 말의 심장은 다름. 말 먹이인 건초와 자동차 먹이인 기름은 다름. 건초와 기름을 모두 '이동수단의 밥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같지만, 원리가 다름. 그리고 다르기 때문에 말과 다른 자동차는 자동차 내연기관을 봐야 이해한거지. 먹이가 건초에서 기름으로 바뀐 그 과정에서, 말의 심장에서 자동차 엔진으로 바뀐 그 과정에서 단절되는 지점을 파악해야 자동차를 이해할 수 있다가 아닌거
@ㅇㅇ(106.101) 감사...
고닉님께서는 과학자고 유동님은 역사철학하고 있는 중이에요. 재밌는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별로.. 도움은 되겠다만야..
역사를 아는 것만으로는 그렇게 될 수 없지만, 그게 출발점이 될 수는 있음. 예를 들어 댓글에서 언급한 현행 미국의 외교 기조의 경우, 건국 초창기에도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흐름이 있었음. 그 당시에도 미국 제조업계에서는 고율 관세 유지하라고 요구했었거든. 근데 중요한 건 어떤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보는 거라고 생각함. 그 당시랑 지금이랑은 분명히 그걸 요구하는 이유도, 구체적인 정치적 의도도 다름.
요컨대 "그 시절 관세 논쟁과 지금의 관세 논쟁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바탕으로 본인이 알아봐야 할 정보를 인지할 수 있다고 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