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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도 인상 깊게 봤었는데 두 번째 시집은 더 좋아진 느낌임

어떤 시는 발랄하고 어떤 시는 음울하고 해서 굉장히 잘 봤다

요즘 책 한 권 한 권 사기도 머뭇거려지는 느낌이라

주말에 서점에서 고민하다가 산 시집이었는데 구입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대부분의 시가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해학적이기도 해서

중간중간 웃으면서 읽었다 앞으로도 시집 자주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에세이도 내셨던데 기회 될 때 한 번 읽어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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