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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에 있는 박경리 선생이랑 일본문학에 대한 글보고 그냥 드는 생각인데 일본문학이 얄팍한 로맨티시즘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결국 자살엔딩하는게 대부분인건 맞지만 오히려 그건 인간의 정신이 가지고있는 연약함?에서 비롯하는 본질적 특성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듦 (미시마는 예외로 봐야하려나) 어쨌든 본인의 내면을 다 드러내서 고백하는 소설이 굵직한 철학을 내세우는 소설보다 못하다고 할 수 있는걸까 오히려 그 나름대로의 문학적 의의가 존재한다고 봐야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