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대 르네상스 시기 피렌체 일개 서적상이 서점에서 메디치, 교황, 인문주의자들이랑 친구먹고 서적상의 왕이 되는 얘기인데

루크레티우스, 키케로, 플라톤 원전 입수썰이랑 채식화가, 필경사 하청주는 썰 등등 책 관련 에피소드가 상당해서 애서가들은 흥미로울거임

페트라르카, 보카치오 같은 선대 인문주의자에서 브루니, 니콜리로 넘어가면서 르네상스가 고딕을 대체하는 당시의 망탈리테도 느낄 수 있음

이 서적상의 왕이 자기 친구들 얘기를 엮어서 책으로 냈는데 이걸 훗날 부르크하르트가 발견하더니 미술사를 때려치고 연구해서 나온 책이

그 유명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