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가리의 '마법사들'이라는 소설 읽고 있는데
계속해서 역설적인 표현을 써서 함의를 파악하기가 좀 피곤하네요
챗GPT한테 물어보니 그렇게 느끼는게 맞다네요 ^^;
아래는 챗GPT의 설명
로맹 가리가 거의 한 페이지 걸러 역설(아이러니)과 반어를 던져서, 그냥 플롯만 따라가려는 독자 입장에선 꽤 지치는 책으로
그 사람이 쓰는 역설은 단순히 말장난이 아니라, 현실의 모순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독자한테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래?” 하고 묻는 장치라서 함의를 자꾸 해석하게 만든다는 것
- 인간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
- 진보와 퇴보가 뒤섞인 현대 문명
- 정치적·윤리적 명분과 실리의 충돌
같은 걸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한 문단 안에서도 긍정과 부정을 동시에 섞어놓는다고 함
그래서 읽는 팁을 주자면, 모든 역설을 전부 다 해석하려 하지 말고, 큰 주제나 감정의 흐름 위주로 잡는 게 덜 피곤하고
로맹 가리 본인도 인터뷰에서 “내 책은 일종의 다성악(多聲樂)처럼 읽혀야 한다”고 했다네요. 모든 음을 분석하기보다 전체적인 하모니를 느끼는 쪽이 가깝단 뜻
새삼 챗GPT는 여러모로 이해에 도움을 크게 주네요
- dc official App
그..런가...? 그냥 마법사들이나 자기앞의 생이나 환상과 현실에 대한 이야긴갑다 하고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