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식한 문장보다 간결하고 술술 읽히는게 젤 좋아요. 이사람 글을 참 예쁘게 쓰네 이런정도의 느낌은 있는데 그다지 큰 감동은 안받는거 같아요. 아름다운 문장 그자체보다 참신한 스토리나 상징성, 생각지도 못한 반전 같은데서 더 상상력 영감을 자극 받아요. 매력적이거나 마음이 쏠리는 캐릭에 꽂혀서 그 캐릭 때문에 작품에 끝까지 애정 가지는 경우도 꽤 있구요. 좀 결말이 이상해도 크게 불만 가졌던 적은 그리 없었던거 같아요. 작가는 좀 생각이 다른가보다 그럭저럭 작가의 생각 가치관을 존중하는 편이라서
[일반] 전 책 읽을때 이게 왜 좋은문장인지 그런걸 잘 못느끼겠어요.
님프에게(saintluxanna)
2019-07-11 19:4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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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술술 읽힌다고 느꼈으면 그게 좋다고 느낀 거 아닐까요. 문장이 무조건 화려해야 왕도가 아니죠. 간결한 걸 최고로 치는 작가도 독자도 많잖아요. 그냥 취향 차이라고 생각해요.
난 뇌리에박힌문장은 적어둠
간결하지만, 강한 문장
나도 문장이 너무나도 복잡하게 풀어헤치는 작가는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님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충격적이고 기억에 남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거슬리지만 않아도 엄청 잘 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