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나 젠더갈등에 무관심한 나조차도 프롤로그하고 표제작은 정말 잘 썼다고 느꼈는데, 그 뒤 단편들은 문학성이라곤 보이지가 않네. 애완동물 이야기, 퀴어 이야기를 깊이감 없는 서사에 섞어놨는데 읽기가 껄끄러움.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내가 색안경을 끼고 작품을 폄훼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읽어본 사람 있으면 의견 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