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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이걸 도대체 왜 읽어야 하지?'


필력이 처참한거야 둘째치더라도


재미? 이딴게 진심 재밌나?


주제의식? 얄팍하고 조잡하기 그지 없는데?


참신함? 장르소설 조잡하게 파쿠리한 이 작품이?


도대체 이걸 읽고 무슨 감상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음...


사실 그냥 시간 버린 셈 치고 덮을려 했는데


뒤에 줄줄이 적힌 추천사들을 보니 


어이없는 걸 넘어서 화가 나길래 이 글 적는다


뭐? 모든 전국 고등학교의 필독서로 지정해야 한다고?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고 다정하게 만드는 소설?


진짜 다들 돌았나?


아무리 돈 받고 써주는 추천사라지만, 이렇게 당당히 개소리를 한다고?


작품 자체의 퀄리티보다


추천사들이 더 역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