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간 좁아서 읽기 힘들고 여백 좁아서 필기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이긴 함. 근데 무엇보다도 최근에 폴 오스터《달의 궁전》읽다가 교정, 교열 개판인 거 보고 문자 그대로 정 뚝 떨어짐. 메이저 문학 출판사들 하나같이 자아가 강해서 자기들 나름대로 맞춤법 내규가 있긴 하지만,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아예 초교 자체도 안 본 느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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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달의 궁전은 출간한지 4반세기가 넘어가는 책인데.. 언제적 판본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익명(210.178)2025-08-18 23:41
답글
2010년 1월 30일 신판 34쇄. 틀린 게 셀 수 없이 많은데, 예컨대 155쪽 보면 '~커피 한 잔 끊여 주었다.'라는 문장까지 나옴. - dc App
달의 궁전은 출간한지 4반세기가 넘어가는 책인데.. 언제적 판본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2010년 1월 30일 신판 34쇄. 틀린 게 셀 수 없이 많은데, 예컨대 155쪽 보면 '~커피 한 잔 끊여 주었다.'라는 문장까지 나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