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멍청한 생각인게,
인간마다 뇌기능이 다르고, 인지능력이랑 지능이 다름.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능력이나 즉시 머리에서 연산처럼 굴리는 언어수리지능 이게 사람마다 다름. 롤에서 페이커가 일반인이랑 비교했을 때 똑같은 5초가 있다면 10배이상 연산하듯이 독서도 같은 원리임.
님 머리로 생각하고 남들이 40분만에 읽은게 덜 읽었다고 판단하는건 오산임.
일단 책 내용에 대해 시험을 볼 수 있다면 -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여기서 아마 아닥하게 될거임 ㅋㅋㅋ - dc App
익명(211.234)2025-08-22 21:21:00
답글
오 좋은 입장이네여 참고하겠습니다 - dc App
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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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
네 멍청하다고한건 님한테한거 아닙니다 그건 취소할게요 워낙 이거 관련해서 열등감식으로 자기가 느리게 읽는다고 풀발기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좀 쌔게 이야기해봤습니다. 바로 수용하는 모습 멋집니다 독서생활 홧팅하세요 - dc App
익명(211.234)2025-08-22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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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11.234)
아닙니다 평소에 빠르게 읽는 사람들이 잘 이해 안 되고 마냥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단 걸 알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네여 - dc App
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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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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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
네 이거 간단히 생각해보시면요, 요즘 책 안 읽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님이 앞으로 독서 꾸준히 5년이든 10년이든 하면
5년뒤만되도 일반인 책 안 읽는 사람보다 아마 님이 최소2배 or 5배 까지도 책 잘 읽을겁니다. 당연한 이치이지요ㅎㅎ 혹시라도 최소한으로 쳐도 읽는 속도나 소화속도가 5년뒤에도 그대로일수도 있는데 이래저래 읽은게 쌓이면 비슷한 주제 글, 익숙한 단어가 더 빨리 들어올 수 밖에없죠.
그때가서 보면 상황이 달라져있고, 일반인이 보기에 님이 빨리 읽는다고 허세부리는걸로 볼 수도 있습니다ㅎㅎ
아무튼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소화흡수능력+음미x양인데 이건 뭐 장기전 싸움이라 남이랑 비교할 필요없이 그냥 본인길 가면 된다고생각해요 - dc App
익명(211.234)2025-08-22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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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
이게 분명히 마스터,챌린저 리그의 세계가 있는데,
브론즈,실버,골드관점에서 보면 이게 납득이 안가고 그냥 그 마스터,챌린저 세계자체가 허상이라고 까는 심리적 원리인데, 어떻게 보면 인간의 기본심리입니다. 이갤에서 속1독이라는 단어가 그래서 금지당했죠 인간의 열등감을 유발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논리 이전의 감정으로 깎아내리기 싸움이 발생합니다.
본인이 그냥 꾸준히 정진하면 아마 다이아든 마스터 티어든 되어있을건데 각자 실버,골드 아니 혹은 플래티넘 도달한 사람마저도 알량한 자존심으로 윗티어는 없다고 일단까고 보는겁니다. 그걸 인정하기엔 자존심상하고 자기가 읽는 속도,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기본 심리입니다. 여기는 책 읽는거에 자부심 갖고 살아가는 독갤이라 그게 유독 심한듯해요 - dc App
익명(211.234)2025-08-22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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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
그리고 빠르게 읽는 사람들중 진짜 고수는 느리게도 잘 읽고 글쓰기까지 합니다. 빠르게만 읽는건 절대 좋은게아니고 좀 여러 측면을 봐야하는거 같아요. 중요한 책에 천착해서 느리게 읽는게 가장 중요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빠르게 읽고 양을 늘리는 것도 분명 성장에 압도적 이점이기도하죠 양쪽을 다 고려하면 최적이 나올듯합니다. 애초에 빠르게 못 읽으면 독서고수들보다 3시간 더 읽으면 그만입니다 - dc App
익명(211.234)2025-08-22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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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11.234)
겸손하겠읍니다.. 천천히 읽든 빨리 읽든 이해나 배움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 dc App
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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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11.234)
각자 적절한 시간을 찾고 읽는 속도를 점차 빠르게 만드는 게 중요할듯여 - dc App
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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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
네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경주처럼, 토끼가 교만에 빠져서 책 속1독으로 읽어재끼고 쇼츠,게임중독,도파민으로 몇년 허송세월보낼 때 거북이가 그냥 꾸준히 읽어재끼면 어느순간 거북이가 거북이가 아니라 토끼가 되기도하고 혹은 이미 토끼도 앞질러 있을겁니다. 문제는 아예 토끼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토끼는 분명히 있고 본인이 될수도 있는데 본인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없습니다. 제일 이상적인건 부지런한 토끼겠지요 그걸보고 천재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 dc App
익명(211.234)2025-08-22 23:02:00
부럽네 그래도 언어 기본적인 능력은 좀 뛰어난게 아닐까
근데 또 보르헤스가 자신은 읽은책 다시 읽는게 가장 좋다고 한 말도 생각남 - dc App
익명(61.43)2025-08-22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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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효율적이게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젤 부러움.. - dc App
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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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곱창
나도 가끔 내가 책을 붙드는게 아니라 책이 나를 붙잡을때가 있음.. 매력이 아니라 약간 맞짱뜨자는 느낌으로..;; 그러면 효율도 낮은데 계속 보게되더라 - dc App
익명(61.43)2025-08-22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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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61.43)
그렇게 책들을 정복하는 느낌으로 읽는 것도 마냥 나쁘지는 않져 물론 깊게 읽는 편이 낫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안 읽고 책에 대해 흥미를 잃는 것보다는 나은 듯 나중에 한번 다시 정독해 볼 수도 있으니 - dc App
미시마곱창(pose1205)2025-08-22 22:43:00
내가 고3때 저거 지하철에서 30분만에 읽었는데 그때는 하루종일 텍스트만 보던 때라 읽고 받아들이는 게 빨랐던 듯
요즘 책 읽으면서 그때보다 읽는 속도가 훨씬 느려진게 물씬 체감되더라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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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800자였나가 평균이라고 하니 상위 10%정도 읽기 속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진짜 가능하면 좀 부러울 듯 - dc App
읽는거랑 느끼는거랑은 다름 - dc App
이게 멍청한 생각인게, 인간마다 뇌기능이 다르고, 인지능력이랑 지능이 다름.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능력이나 즉시 머리에서 연산처럼 굴리는 언어수리지능 이게 사람마다 다름. 롤에서 페이커가 일반인이랑 비교했을 때 똑같은 5초가 있다면 10배이상 연산하듯이 독서도 같은 원리임. 님 머리로 생각하고 남들이 40분만에 읽은게 덜 읽었다고 판단하는건 오산임. 일단 책 내용에 대해 시험을 볼 수 있다면 -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여기서 아마 아닥하게 될거임 ㅋㅋㅋ - dc App
오 좋은 입장이네여 참고하겠습니다 - dc App
@미시마곱창 네 멍청하다고한건 님한테한거 아닙니다 그건 취소할게요 워낙 이거 관련해서 열등감식으로 자기가 느리게 읽는다고 풀발기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좀 쌔게 이야기해봤습니다. 바로 수용하는 모습 멋집니다 독서생활 홧팅하세요 - dc App
@ㅇㅇ(211.234) 아닙니다 평소에 빠르게 읽는 사람들이 잘 이해 안 되고 마냥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단 걸 알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네여 - dc App
@미시마곱창 네 이거 간단히 생각해보시면요, 요즘 책 안 읽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님이 앞으로 독서 꾸준히 5년이든 10년이든 하면 5년뒤만되도 일반인 책 안 읽는 사람보다 아마 님이 최소2배 or 5배 까지도 책 잘 읽을겁니다. 당연한 이치이지요ㅎㅎ 혹시라도 최소한으로 쳐도 읽는 속도나 소화속도가 5년뒤에도 그대로일수도 있는데 이래저래 읽은게 쌓이면 비슷한 주제 글, 익숙한 단어가 더 빨리 들어올 수 밖에없죠. 그때가서 보면 상황이 달라져있고, 일반인이 보기에 님이 빨리 읽는다고 허세부리는걸로 볼 수도 있습니다ㅎㅎ 아무튼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소화흡수능력+음미x양인데 이건 뭐 장기전 싸움이라 남이랑 비교할 필요없이 그냥 본인길 가면 된다고생각해요 - dc App
@미시마곱창 이게 분명히 마스터,챌린저 리그의 세계가 있는데, 브론즈,실버,골드관점에서 보면 이게 납득이 안가고 그냥 그 마스터,챌린저 세계자체가 허상이라고 까는 심리적 원리인데, 어떻게 보면 인간의 기본심리입니다. 이갤에서 속1독이라는 단어가 그래서 금지당했죠 인간의 열등감을 유발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논리 이전의 감정으로 깎아내리기 싸움이 발생합니다. 본인이 그냥 꾸준히 정진하면 아마 다이아든 마스터 티어든 되어있을건데 각자 실버,골드 아니 혹은 플래티넘 도달한 사람마저도 알량한 자존심으로 윗티어는 없다고 일단까고 보는겁니다. 그걸 인정하기엔 자존심상하고 자기가 읽는 속도,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기본 심리입니다. 여기는 책 읽는거에 자부심 갖고 살아가는 독갤이라 그게 유독 심한듯해요 - dc App
@미시마곱창 그리고 빠르게 읽는 사람들중 진짜 고수는 느리게도 잘 읽고 글쓰기까지 합니다. 빠르게만 읽는건 절대 좋은게아니고 좀 여러 측면을 봐야하는거 같아요. 중요한 책에 천착해서 느리게 읽는게 가장 중요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빠르게 읽고 양을 늘리는 것도 분명 성장에 압도적 이점이기도하죠 양쪽을 다 고려하면 최적이 나올듯합니다. 애초에 빠르게 못 읽으면 독서고수들보다 3시간 더 읽으면 그만입니다 - dc App
@ㅇㅇ(211.234) 겸손하겠읍니다.. 천천히 읽든 빨리 읽든 이해나 배움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 dc App
@ㅇㅇ(211.234) 각자 적절한 시간을 찾고 읽는 속도를 점차 빠르게 만드는 게 중요할듯여 - dc App
@미시마곱창 네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경주처럼, 토끼가 교만에 빠져서 책 속1독으로 읽어재끼고 쇼츠,게임중독,도파민으로 몇년 허송세월보낼 때 거북이가 그냥 꾸준히 읽어재끼면 어느순간 거북이가 거북이가 아니라 토끼가 되기도하고 혹은 이미 토끼도 앞질러 있을겁니다. 문제는 아예 토끼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토끼는 분명히 있고 본인이 될수도 있는데 본인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없습니다. 제일 이상적인건 부지런한 토끼겠지요 그걸보고 천재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 dc App
부럽네 그래도 언어 기본적인 능력은 좀 뛰어난게 아닐까 근데 또 보르헤스가 자신은 읽은책 다시 읽는게 가장 좋다고 한 말도 생각남 - dc App
짧고 효율적이게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젤 부러움.. - dc App
@미시마곱창 나도 가끔 내가 책을 붙드는게 아니라 책이 나를 붙잡을때가 있음.. 매력이 아니라 약간 맞짱뜨자는 느낌으로..;; 그러면 효율도 낮은데 계속 보게되더라 - dc App
@ㅇㅇ(61.43) 그렇게 책들을 정복하는 느낌으로 읽는 것도 마냥 나쁘지는 않져 물론 깊게 읽는 편이 낫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안 읽고 책에 대해 흥미를 잃는 것보다는 나은 듯 나중에 한번 다시 정독해 볼 수도 있으니 - dc App
내가 고3때 저거 지하철에서 30분만에 읽었는데 그때는 하루종일 텍스트만 보던 때라 읽고 받아들이는 게 빨랐던 듯 요즘 책 읽으면서 그때보다 읽는 속도가 훨씬 느려진게 물씬 체감되더라 - dc App
역시 다독가는 다르구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