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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에도가와 란포를 아십니까?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거의 본좌급인 작가니 우리 독붕이들은 잘알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와 추리소설! 와! 에도가와! 이러지만 잘 언급은 안되더라고 그래서 제가 써봄

사실 에도가와의 소설들이 그렇게까지 대단한 수준은 아님 이사람의 진정한 의의는 장르문학이 굉장히 발달하게끔 하는 기반을 만들어놓은것 이정도지
그래도 필력은 당시의 장르소설에 비하면 꽤 수준급인 문인이라고 생각한다
악마의 문장보면 일문학 특유의 퇴폐성과 엽기성을 적절히섞은 묘사가 수준급이다 시체묘사보고 진짜 잘쓰긴잘쓰는놈이구나싶었던

D언덕의 살인과 인간의자 이 두개는 이작가의 작품을 거론할때 빠지지않고 거론된다 사실 d언덕은 굉장히 실망스럽다 트릭도 감정선도 우연성에 기대만들어진 전개때문에 큰실망만함

인간의자는 일본특유의 퇴폐성과 역겨운 관념성이 이루어낸 작품이었다 게다가 마무리까지 특유의 더러움을 남아낸다 이거보고 에도가와 입덕함

천장위의 산책자 작가본인도 이 트릭을 매우 마음에든게 분명하다 이트릭으로 세번을 울궈먹어서 작품냈으니까 사실 이 트릭이라는게 신선했다 묘사도 재밌고 보면서 계속 집중한 소설

심리시험 사실 큰그림의 큰그림의 큰그림이었던거임! 사실 이건 노잼이었음 트릭이 신선하지도않고 그만한 가치인지도 모르겠고 장난치냐싶은 어이없었던 작품

당시의 작가는 인기는많았지만 출판이 많이 제재먹고 검열받은 작가기도했다 음울한 짐승이나 배추벌레보면 온갖 이상성욕이 다나온다(시체박이,이종족 교미,sm에 야외플에 관음증까지 다나온다)
사실 야설을 썻으면 더 대성하지않았을까싶을정도로 더러운 묘사도 잘했음 순문학쪽으로 가도 나쁘지않았을것같은데
킬링타임으로도 굉장히 좋은작가다 진짜 재밌긴 재밌음 장르소설의 시초를 가져온작가들은 대게 이런 개념을 도입한거에 의의를 하지만 지금봐도
기성장르소설가들에게 안꿇리는 소설가라고 느낀다 아무튼 꽤 재밌음 읽어보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