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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1/3정도는 하북 점령하고 사공에서 승상에 오르는 조조와 상서령 순욱의 갈등이 주된 내용. 두 사람다 이제는 서로를 신뢰하지 못함. 앞으로 승상을 넘어 황제자리꺼지 올라갸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순욱을 어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조조의 심리묘사가 좋았음

나머지 2/3은 유포 죽는거부터 형주의 항복, 장판파, 적벽대전까지 꽤나 스피디하게 진행됨. 원소와의 전쟁이 책 3권 분량이었던거 생각하면 좀 빈약할 정도..

제갈량이 오나라가서 랩배틀 뜨거나 소교대교 조조주자는 씬 같은거는 나오지도 않음. 화용도에서 관우에게 목숨 구걸하는 일도 없음. 유비쪽은 걍 들러리느낌이고 조조 손권 둘이 꽝붙어서 걍 참패.

이번 10권에도 유독 눈에 들어오는 오타와 오역이 잦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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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소배로 오역. 이제 인물 이름은 하도 많니 틀리니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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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적벽대전 전에 조조편에 노숙. 아마 주령이랑 세트로 다니는 노초를 오역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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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타보다는 오역인데...
장소를 비롯한 신하들이 항복하자고 하자 주유에게 하소연하는 손권. 근데 군신들 모두가 투항을 주장한다고 하니 많이 어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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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쉰은 지천명 나이 예순이 이순... 너무 대놓고틀려 순간 내가 잘못 알았나 싶었음.

이 외에도 허저랑 허유 헷갈린거랑 짜잘한 오타가 많았지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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