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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 일제강점기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 시절 사람들이 하는 말이 되게 신기했다.
20세기 후반엔 아버지가 10대 초반의 아이가 학교 일때문에 슬퍼하고 있으면 '영원한 슬픔에 대한 시를 읊어주겠니?' 말하면
아이는 50절이 넘는 시를 외워서 읊고, 슬픔을 잊었다고하고,
주인공이 도시에 있는 의대에 진학하는걸 막내누나가 반대하는데
'그곳엔 술잔에 비치는 달의 모습에 대해 시도 적을줄 모르는 곳이다.'라는 주장을 펼친다.
짧게 말하면 낭만 치사량이고
길게 말하면 근 100년 만에 우리나라의 교육이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고, 이전의 모습은 조금도 남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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