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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쓴 감상문은 날라갔다 씨부랄
파딱이 극찬하기에 읽어본 중편
사실 느그인생의 이야기보려다가 그냥 이거빌림
할란 엘리슨도 sf개념을 진지하게 못다룬다 그냥 겉핥기식 채용이지
테드창은 이런 AI개념을 꽤나 진지하고 깊이 다룬다 이거 고증오류거든욧!하는 고증충들도 납득을 시킨다 그래서 재미없냐?하면 아니 굉장히 재밌었다
진지한 철학적 물음까지 묻는거봐서는 천재라고 끼요옷해주는게 아니구나싶었다
AI는 체스에서 낼수있는 최고의 수를 낼수있다
그치만 부모님이 해주시는 미트볼이상의 맛은 낼수없지않나?
육아도 그렇다 똑같은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가졌다해도 인간은 똑같은 애정을 가질수없다
AI육성에 인간은 지겨움을 느끼고 빠르게 사장되어버린다
그들을 배타때부터 길러보고 테스터용으로 봐온 이들을 제외하면 AI들은 거의 정지되어버렸다
애나는 동물사육사였다 기르는 동물같은 마음으로 잭스에게 정을 준게 잘못이었다 거의 부모와도 같이 잭스를 아껴주고 정이 생겨버린것이다
어떤회사는 당신들의 AI를 섹돌 애인대용시스템으로 기용한다고한다 사실 이길을 제외하면 이들을 유지하는것에 비용부담이 컸던지라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다는게 맞을것이다
사실 이것을 다시말하면 자식들이 다른길로 나가고싶다면 접대부가 되는것밖에 길이 없다는 얘기다 어떤 부모가 그걸 눈뜨고 지켜보냐
하지만 여기서 테드창은 질문을 던진다
만약에 인간이 AI에게 사랑을 느낀게 잘못된것일까?
단지 우리가 거북하다는 이유로 이종간의 사랑이 잘못된것일까? 인간의 취향은 끝이없다 시간 수간 난교 무성 동성 이상성욕으로 책몇권은 나오는데
그치만 애나는 거절한다 나에게는 피같은 아이를 성욕풀이용으로 전락시킨다니
다른길도있긴하다 하지만 여기서 잭스는 인간적 취급이 아닌 제품적취급을 감내해야한다 그게 더 효율적이니까
잭스는 제품으로써 가치밖에 없다 애나는 자신 길러온 아이가 법률적권한을 가진 동등한 취급을 받길원하지만 회사에서는 유능한 ai제품을 쓰는게 더이익이다
법률은 가진자가 제재를 받고 종속된자의 권리를 보장받는시스템이기도하다 회사는 빨리 제품을 뽑아내야하는데 권리때문에 지체되는것을 두고볼수없다
애나는 춤을 연습하고 활동적인 젝스를 두고 깊은 고민을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기계처럼 부려먹히는 조건으로 젝스의 투자를 기대해봐야한다
그녀를 짝사랑하는 데릭또한 마르코와 폴리를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데릭은 마르코에게서 자신이 선택하였고 쉽지않을것이라는것을 알고있지만 그렇기에 우리는 저 행위에 응할수도있다는 깊은철학을 듣는다 그는 그러한 철학을 듣고 조건을 수긍하고 마르코와 폴리를 보내준다 상당히 깊은철학이라 나도 수긍할뻔했다
애나는 그사실을 알고 분노하지만 동시에 깊은 생각을 해낸다
경험은 압축할수없다 이론적인 데이터와 달리 경험은 시간만이 답을 알려준다 그만한 시간을 경험하며 대처하는법을 알게되었기에 경험은 압축이 어렵다
애나는 더넓은곳을 향해가고싶은 젝스를 보며 어쩌면 이러한것부터 시작해나가면 젝스도 감정을 배운 어른이 될지모른다고 깊이 고심하며 소설을 막을내린다
저번에 독갤에서 만약 서로가 동의한 개와 인간과의 번식은 옳지않을까하는 주장이 있었던것같다
처음에는 뭔 싶다가도 소설을보면서 한가지 느꼈던것은 단지 인간본연의 도덕적잣대가 다른종족을 멋대로 판단하는것이 옳을까?였다
자발적으로 몸을 파는 사람이 있고 자발적으로 무성애자라서 연애를 거부하는 독신이 있는데 그들을 올바르지않다고 비난할수있을까
암컷고릴라에게 여인으로서의 사랑을 느낀 사육사는 죽음에 진심으로 슬피울었다고한다 그는 해고되었지만 그의 울음은 가식없는 진심같았다고 애나는 회상한다
보통사람들은 역겨운 수간충새끼라고할지모르지만 놀랍게도 그는 정상성욕을 가진사람이란것에 더 놀라움을 감추지못했다고한다
아무튼 소설을 여러가지 질문을 던진다 그렇기에 흥미로웠다 짧아서 읽기도편했고 괜히 여론이 좋아죽는다한게 아닌 소설 한번쯤 읽어볼가치가있는 소설이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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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좆같이써서 그렇지 그런거만 묘사하는게 아님 보면 상당히 여러가지 철학적 문제를 묻음 재미삼아 기르는 유기견이라던가 인간의 자리를 완전히 AI가 대신할수있나?하는 그런문제들
문장이 왜 이럼? 모바일임 아님 키보드가 먹통임? 이해할 수 없는 문맥 투성이네
내가 읽기엔 그냥 과학 잡지 기사 서문에 대충 미래상 그려놓고 이건 실제 이야기가 아니다 필자가 상상한 미래에 있을법한 이야기다 하고 덧붙이는 류의 글정도로만 느껴졌음 솔직히 느그인생도 뛰어난건 발상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그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