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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에서 흰색 채상다리에 가려진 책은

헛간, 불태우다(포크너), 추락(쿳시), 존재하지 않는 기사(칼비노), 질투(로브그리예), 바깥은 여름(김애란), 백치1,2(도스토옙스키), 창백한 불꽃(나보코프), 특없남 1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