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니스와프 렘 - 미래학 학회
스토리의 첫 절반은 웃긴 블랙 코미디이고 나머지 절반은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움
2. 제프 밴더미어 - 소멸의 땅
서던 리치 트릴로지의 첫 작품
현대의 위어드 픽션이 무엇인지 보여줌
3. 무라카미 하루키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대학교에서 처음 과제로 읽었는데 충격받을 정도로 좋았음
4. 필립 K. 딕 -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딕의 소설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유빅, 그리고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함
굉장히 이상한 소설
5. 로저 젤라즈니 - 드림 마스터
세끝하원 관련 인터뷰 보다가 하루키가 추천해주길래 읽음
굉장히 이상하고 사이키델릭한 명작
6. 스트루가츠키 형제 - 노변의 피크닉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간 뒤 갑자기 생긴 '구역'과 그 구역의 물품들을 팔아가며 사는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이 "스토커" 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함
7. 프리츠 라이버 - The Green Millennium
"아내가 마법을 쓴다"(원제 Conjure Wife)를 전에 읽어봤었는데 이 작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다름
엄청난 항우울 효과를 내는 초록 고양이를 가지게 된 남자와 그걸 뺏으려는 여러 조직간의 사투를 다룸
재미있으나 코미디는 아님
8. M.K. Joseph - The Hole In The Zero
우주의 끝을 찾아내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완전히 잊혀진 명작
9. 새뮤얼 딜레이니 - 바벨-17
외계인들과 전쟁 중인 지구, 외계인들이 공습하기 전에 내는 소리 '바벨 17' 에 대해 학습하기 시작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
SF의 뻔뻔함과 문학적 상상력의 조합
10. 어슐러 K. 르 귄 - 하늘의 물레
필립 K. 딕에게 바치는 작품
꿈을 꾸면 그대로 현실이 변화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11.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 Indoctrinaire
"프레스티지" 로도 알려진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첫 작품
남극의 지하 비밀 기지에서 일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
아주 이상하고 재미있음
12. 케이트 윌헬름 - Abyss
The Plastic Abyss, Stranger in the the House
사이키델릭하지만 동시에 희망적임
추천에 떠서 대충 정리함
채널 제목은 Liminal Spaces
오 혹시 SF갤에도 올려줄 수 있음…?
안목 좋으시네 믿을만한 리스트인 듯
확신의 털보 관상
이런게 SF지 근데 아재 하루키 작품중 하드보일드원더랜드 꼽는거 보니까 진짜 안목있는듯
이틀동안 읽고 너무 좋아서 다시 1페이지부터 읽었다고 하더라
재밌어 보인다. 다음 추천도 부탁해요.
서던리치 표지 존나 마음에 든다
ㄹㅇ
미래학학회는 진짜 전개가 종잡을 수가 없더라 초반부는 피식거리며 봤는데 환각 시퀀스부터 어우
하루키도 sf취급이구나
엘드리치 갠적으론 발리스 다음으로 어려웠음 재미는 확실한데
이거 다 번역본 있나요
The Green Millennium, The Hole In The Zero, Indoctrinaire, Abyss 이 네 작품 빼고 전부 번역됨
김초엽 없어서 거름 ㅅㄱ
예?
수염으로 증명되는 신빙성
하루키가 SF도 쓴줄은 몰랐네
하루키 어떻길래
그래서 저게 누군데
The hole in the zero 이거 끌리는데, 번역 해줘.
니미럴 스페이스?
하루키는 나는 신나게 읽다가 갑자기 끝나서... 개인적으로 장르를 열었다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보는거같았음
간달프, 덤블도어상은 믿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