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방인을 읽었을 때
이게 뭔 내용인가 싶었음
그리고 1년후
이번엔
뒤쪽 해설부터 읽음
그리고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카뮈의 삶, 이방인 해석 등등
몇시간 동안 찾아보고
기본을 다진 다음에 읽었는데
마지막에 '세상과 형제가 되었다'는 부분에서
찐감동을 줬어
꼭 카뮈가 대화한 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
나: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며, 내 인생을 마음대로 선택해도 되는 걸까?"
카뮈: "괜찮아 세상도 우리에게 무관심해. 세상도 너와 마찬가지야. 세상이 너와 함께할 거야"
우리가 실존주의로 살아가려면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에 부딪치지
부모의 기대, 세상의 잣대 등등
하지만 내가 내 인생을 선택해서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거야
왜냐하면 세상도 그렇게 흐르고 있기때문이야
주위 사람들과 트러블은 있겠지만
세상이 나와함께 형제처럼 같이있어줄거야
이런 말을 해주는 거 같아서 개감동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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