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관련돼서 갤러리 활성화 된 데가 여기밖에 없는것 같아서 여기다 올려볼게요

다들 명작 소설 읽으시는 것 같은데 제가 찾는 건 많이 알려진건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으면 질문드릴게요...


예전에 재밌게 읽다가 2권까지 읽고 만 소설입니다.

한국 소설이구요 총 3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용이 파편화돼서 순서대로 기억은 안납니다..

배경은 1990년대 말쯤으로 생각되고요...

내용은 서울에서 직장다니던 남자가 때려치고 고속도로 주유소?휴게소?에서 만난 남자랑 차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전국팔도 돌아다니면서 보따리상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일행들도 많이 생기구요... 

아무튼 처음에는 장사가 어려웠는데 동네 5일장 10일장 다니면서 장사 스킬도 배우고 요령 생기고 합니다.

속초시장에도 가고 동해에 가서 명태 덕장도 하구요..

안동에 와서는 일행 중 아저씨가 터미널 근처 다방레지랑 연애하는 얘기도 있구요...

하동군 화개장터 가서 고로쇠물 파는 얘기도 나오구요...


장사하는게 주 내용이지만 보따리상의 여정을 통해 거기서 나오는 인물들의 삶의 애환이나 서로간의 갈등, 우정, 사랑같은 걸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성인용 소설이라서 중간에 성관계하는 내용도 있구요


혹시 이 소설 읽어보셨거나 이름 아시는 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