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것이 많이 눈쌀 찌푸려지는 행동일까?


사람들에게 불편을 많이 초래하는 행동이라면, 입술만이라도 움직여서 읽고 싶은데 그것도 불편하게 느껴질까?


하고싶은 이유는, 


Ebs 독서 관련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서 보다가, 독일에서는 낭독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명을 깊게 받아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등 낭독과 관련된 책을 요즘 많이 읽었는데 지금까지의 독서로는 도약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됨.


낭독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거든. 뇌 입장에서 속으로만 읽는 독서는 사실상 휴식에 가깝더라고.


카프카 말마따나 독서가 우리 내면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기 위해서는, 소리내서 글을 읽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도달하고 실제로 사생활 영역에서는 그렇게 하고있는데 효과가 너무 좋음.


그 자체로 명상 효과가 있고, 컨디션이 되게 많이 좋아졌음.


말이 좀 길어졌는데 소근소근 또는 입술 정도만 움직여서 읽는 독서 정도면 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불편을 줄까?


독붕이들은 공공장소나 업무시 옆에 있는 사람이 이러면, 많이 방해받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