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것이 많이 눈쌀 찌푸려지는 행동일까?
사람들에게 불편을 많이 초래하는 행동이라면, 입술만이라도 움직여서 읽고 싶은데 그것도 불편하게 느껴질까?
하고싶은 이유는,
Ebs 독서 관련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서 보다가, 독일에서는 낭독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명을 깊게 받아서, 낭독을 시작합니다 등 낭독과 관련된 책을 요즘 많이 읽었는데 지금까지의 독서로는 도약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됨.
낭독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거든. 뇌 입장에서 속으로만 읽는 독서는 사실상 휴식에 가깝더라고.
카프카 말마따나 독서가 우리 내면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기 위해서는, 소리내서 글을 읽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도달하고 실제로 사생활 영역에서는 그렇게 하고있는데 효과가 너무 좋음.
그 자체로 명상 효과가 있고, 컨디션이 되게 많이 좋아졌음.
말이 좀 길어졌는데 소근소근 또는 입술 정도만 움직여서 읽는 독서 정도면 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불편을 줄까?
독붕이들은 공공장소나 업무시 옆에 있는 사람이 이러면, 많이 방해받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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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도서관에서까지 소근소근 읽을 생각은 아니었음 ㅋㅋ 사무실이나 공공장소(카페, 대기줄 등)에 한해서만. 그러면 입술 정도만 움직여서 읽는 것도 방해될거 같아?
@PowerAna 주변 소음이나 사람들 떠드는 소리보다 작으면 괜찮겠지? 답변 고마워. 밑에 사람들 반응 보니까 내가 어그로처럼 느껴지게 글을 쓴게 있나 의아해하고 있었음 ㅋㅋ 남은 오후 잘 보내라!
신종 어그로임?
ㄴㄴ 아님.. 나 지금까지 30년 속으로만 읽다가 신세계 맛보고 드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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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생 때 소근소근 읽다가 옆 자리에 앉은 친구가 지적해줘서 입모양만 움직이는거로 바꿈. 지금까진 입모양만 해도 말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
그렇구나. 입모양 정도는 괜찮은 거 같네. 나는 지금까지 계속 속으로만 읽어왔는데, 소리내어 읽기 맛들리니까 못끊겠음..
@ㅇㅇ(112.187) 언어는 반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으로 보면서 입으로 말한다는 것은 정보 습득에 훨 좋겠지. 하지만 좋은 매너는 참 중요해. 서로 배려하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니까 말이야. 공간마다의 합의를 잘 느껴봐.
@김1도현 먼저 가본 사람이 하는 말이니까 조언 고맙게 잘 들을게. 나도 지금까지 속으로만 읽고, 혼잣말을 안좋게 봤던 사람이라 가장 걱정되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거여서 어디다 물어보지 하다가 물어본 거였음. 댓글 고마워~
혼자 계실 때를 제외하고는, 입술만 움직이실 것을 적극 권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입술 정도는 움직여도 별로 안이상해보이나봐요 다행이네요
이런것도 물어봐야 아는건가 어 하지마 - dc App
이런 의견도 있을거 같아서 사람들 전반적인 생각을 폭넓게 물어보고 싶었음. 댓글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