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슈타인이 2000년에 감독한 연극 영상 틀어놓고 하루만에 1부를 다 봤다
역시 희곡은 문자만 읽는 거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겠음
파우스트라는 고전을 읽기 위해 욥기나 말로 같은 또 다른 고전을 직접 읽어봐야하나 고민을 조금 했다만
종아리를 적실 각오만 있다면 굳이 책으로 징검다리를 쌓지 않아도 개울을 건널 수 있다는 마음으로 그냥 박치기 했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행하는 독해도 좋은 경험이지만, 한순간에 뛰어들어 명작을 마주하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인 것을...
2부는 조금 쉬었다가 며칠 후에 또 도전해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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