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근에 읽은 순으로, 끝까지 읽은 책만 나열


가독성이 좋고 비교적 얇은 책들


1. 리처드 파인만 -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아이디어(가설)을 떠올리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


과학과 관련한 내용보다는 종교, 비과학 관련 내용이 더 많음.



2.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 임재성


한국인 작가가 비트겐슈타인의 전기, 후기 철학 세계관을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책



3.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통계학을 어떻게든 쉽게 설명하고자 쓰인 책.


가독성이 좋긴 하지만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또한 꽤 있음.



4.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13년전에 보고 다시 읽는 책. 감동적인 문학소설



5. ㅈㅅ하는 대한민국: 우리가 선택한 파국과 소멸의 사회경제학 - 김현성


금융권 출신 작가가 한국 사회를 분석한 책.


노동생산성이 현저히 낮은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너무나 이상적으로 들리지만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함.



6. 냉정한 이타주의자: 세상을 바꾸는 건 열정이 아닌 냉정이다 - 윌리엄 맥어스킬


기부 자체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만


어떤 소외층 혹은 재단에 기부하는지에 따라 그 효율성은 천차만별임을 분석.


기부 외에 우리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또한 제시함.


이 책을 일찍 읽었다면 내 삶에 더 큰 영향력을 끼쳤을 것 같음.



7. 자네, 좌뇌한테 속았네!: 동양철학과 선불교를 위한 뇌과학 교과서 - 크리스 나이바우어


항상 우뇌 중심의 사고를 하도록 밀어붙이는 현대 사회 경쟁 속에서,


좌뇌 활성화의 중요성 및 간단하고도 짧은 좌뇌 활용법을 제시.



8. 서사의 위기 - 한병철


유럽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교수님의 최신 도서.


우리의 일상에서 스토리텔링이 점점 사라져가고 쇼츠, 스토리셀링 등의


상품화된 내용물만 보여지는 현실을 분석.



9. 피로사회 - 한병철


세계에 널리 소개된 영향력 있는 도서.


성과중심의 사회에서 점점 자신을 갈아넣으며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방식을 분석하고,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번아웃이나 우울증에 빠지지 않게끔


타인과의 허물없는 교류가 더욱 중요해짐을 시사함



10,11: 넥서스,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둘 다 책 두께에서부터 긴 서사가 예상됨


넥서스는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네트워크 혁명에서 


최신 기술이 인간에게 가할 수 있는 여러 위험성을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


사피엔스는 종합역사서라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내용(종교, 정치, 경제, 전쟁 등)이 언급




그 외 니콜라 테슬라 평전이나 만화책과 같은 도서도 읽었는데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