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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의 도쿄 읽었는데 걍 도쿄 여행기인줄 알았는데 그 이상이었음
도쿄 길거리나 공원 같은게 걍 배경이 아니라 미시마 유키오 흔적 따라가는 느낌임
아름다움이랑 죽음 이런 주제가 도시 풍경이랑 같이 나오는데 꽤 묘하게 어울림
글이랑 사진이 같이 있어서 내가 직접 걷는거 같은 몰입감 있음
도쿄가 그냥 도시가 아니라 작가 내면 비추는 거울처럼 묘사된게 좀 인상 깊었음
여행기 같으면서도 문학 산책이고 미시마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음
평소에 이런글을 잘 안써서 이상해도 이해해줬으면함
작가 이름 들어간 작품들은 뭔가 색안경 끼게되는데 괜찮은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