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한국 유교 부분에서,
올해 수완에서 나온 "희노애락이 발현하여 절도에 맞아 선하지 않음이 없다라고 할 때의 희노애락이라는 칠정의 선은 비록 기에서 발현한 것이지만, 이가 주인이 되는 까닭에 그 선함은 사단의 선과 같다."
라는 문장과
올해 마더텅에서 나온 "사단은 칠정 중에서 선하게 드러난 감정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는가?" 라는 말에 이황이 동의한 부분이 있던데
이황은 이의 순수성과 절대성을 강조한 학자이니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말에는 이해가 되는데 (이귀기천설도 있으니까), 그럼 수완에서 나오는 사단의 선과 선한 칠정의 선이 같다라는 말은 어떤 관점에서 같다는 거임?
근데 이 문제 2020년 7월 학평 6번이네
원인은 ‘기’지만 발하는건 ‘이’를 통하니, 잘 조절해서 선하게 발하면 칠정도 사단의 그것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칠정이 발하여 절도에 맞아 가는 곳마다 선(善)하지 않음이 없다는 선은 사단의 선과 같다’는 주장 중 전자는 받아들이지 않고, 후자는 수용한다. 이황은 희로애락의 칠정이 발하여 절도에 맞는 것이 “비록 기에서 발현한 것이지만, 이가 타서 주인이 되는 까닭에 그 선함은 같습니다”(이황, 기대승, 2006, p. 474)16)라고 기록하고 있다.
발생적 기원은 다르지만 이의 주재를 받을 때, 선함은 동일하다는 뜻임
@ㅇㅇ(219.251) 위 글의 질문에 대한 답을 기반으로 다른 문제를 풀었는데 아니라네..또 어디가 꼬인 걸까 ㅋㅋ 위에서 했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선한 정도의 비교와 도덕적 우위의 비교는 다르다..라고 설명을 듣고 이해를 했는데, 또 다른 문제에서 "사단의 선함과 칠정의 선한 측면이 다르지 않음을 강조한다."에 대해 이황이 부정한다는 문제가 있음...도대체 뭐가 어떻게 꼬인 건지..
@ㅇㅇ 관련 내용을 아예 사진으로 올려봤는데.. 답변에 도움이 될지
@ㅇㅇ(219.251) 근데 이황 이이 둘다 동의하는 내용이면 국어적으로 2번은 고르면 안되는 거 아님?
@ㅇㅇ(219.251) 혹시 님은 이황이 칠포사 거부한다고 배우심?
@ㅇㅇ 이황은 칠포사 거부, 이이나 기대승은 칠포사 지지한 걸로 앎. 이황은 사단과 칠정의 발생적 기원이 다르다고 본 거고, 이이는 사단과 칠정의 발생적 기원이 동일하다고 본 거지. 근데 아마 ebs 자료에서 말한 건 “이의 주재“를 받을 때만 선이 같다고 하는 걸 보아 근데 문제에서 2번 선지는 일반적으로 사단의 선한 측면과 칠정의 선한 측면은 같냐 다르냐? 라고 물은 것 같음 그래서 2번은 “이의 주재”를 받을 때라는 조건이 없으니 틀린 거고 3번이 맞는 선지가 된 게 아닐까 싶네 내가 수험생이 아니라서 윤사 문제를 잘 모르겠다
@ㅇㅇ(219.251) ㅇㅇ 본문에 있음 근데 칠정의 선한 측면이라는 말이 이의 주재를 잘 받는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 아녀?
@ㅇㅇ ㄱㄴㄲ 걍 교육청이 문제 애매하게 낸 거 아닌가..? 현자의 돌 아저씨한테 질문 한 번 넣어드림. 답변 오면 알려줄게
@ㅇㅇ(219.251) ㄱㅅㄱㅅ.. 그렇게까지 해주다니 고마움 답변 수고했어
@ㅇㅇ(219.251) 안녕 혹시 어떻게 되엇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