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쿤데라 좋아해서 아무 생각 없이 읽기 시작했다가
이틀만에 다 읽어버림....
쿤데라 책들은 물론이고
살면서 책을 그리 많이 읽진 않았지만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제일 좋았음 진짜 명작
1.여자들의 존재에 대한 그의 현실적인 경험은 (몇 차례의 애무와 수많은 무의미한 어휘들에 지나지 않아서) 무시해도 좋을 만한 것이었지만, 여자들의 절대적인 부재는 위대한 웅장함이었다.
2.그는 교양있고, 완벽하고, 우아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별로 어렵지 않으며, 그런 사랑은 아름다움의 우발성으로 인해서 자동적으로 자극을 받는 무의미한 반사작용이라고 자신을 납득시켰다. 그러나 위대한 사랑은 불완전한 존재로부터,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인간적인 상대방을 소중하게 사랑받는 존재로 창조하고자 한다.
소설 주제와 큰 관련이 있는 문장들은 아니지만 그냥 마음에 들어서 옮겨봄
쿤데라 1픽임
에세이에서도 따로 분량 크게 잡고 언급함
@어제오늘 그 에세이 이름이 뭐에요?
쿤데라 3부작 인생책 중 하나인데 이것도 읽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