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과 관련된 서술들은 문화적인 차이로 몇몇 부분들은 좀 이해가 어려웠긴 했는데
사실 이런 것들은 부차적이고 그냥 문장력 하나만으로 찬미할 만한 작품이다
반전 요소나 긴 서사 따위가 문장에 응축되어 있지 않음에도 그 문장력 하나만으로 소름이 돋았음
사실 만연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읽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문장 말고 스토리 자체도 그 문장력에 좀 가려진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충분히 탄탄해서 참고 읽으면 잘 읽을 수 있을 듯
금각사도 그렇고 미시마는 여운이 남는 스토리를 잘 짜는 작가니까 믿고 읽어보셈
살짝 아쉬운 점은 사토코는 그렇다 치고 주인공이 미소년으로 묘사되어서 공감이 잘 안 되는 느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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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읽어버렸다노..... 거기에 부처가 어쩌구 사상이 이은 개인인가 개인이 사상을 이어가는 건가 어쩌구...
재밌기는 해
60년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자의식 충만한 병약 미소년을 완벽히 구현해낸걸 보고 혀를 내두름
나는 달리는 말, 새벽의 사원!
주말에 달리는 말 완독해 볼게영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