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침대 속에 한 마리에 커다란 해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변신-
"나는 크게 당황하고 있었다." -시골의사-
"누군가 요제프 K를 중상모략한 것이 틀림없다." -소송-
"법 앞에 한 문지기가 서 있다." -법 앞에서 (소송 중)-
"지난 수십 년간 단식 광대에 대한 흥미는 매우 줄어들었다." -어느 단식광대-
"만리장성은 그 최북단에서 마무리지어졌다." -만리장성의 축조-
쓸데없는 얘기 안하고 바로 문학 한 가운데로 내던지는 것 같은 무심함과 간결함이 너무 좋음
그래서 내 침대머리맡에 전집박아두고있음 - dc App
베리굿
단편집 침대옆네두고 시간날때 한번씩 읽어보는데 언제읽어도좋아 - dc App
카프카는 제 최애에요 - dc App
뭔가 글맛이라곤 1도 없는 문체의 느낌인데 계속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답 없고 꽉 막히는 듯한 그 문체의 유니크함은 진짜 아직도 충격적임. 카프카는 그래서 항상 읽을 때마다 센세이셔널해서 질리지가 않아 소설과 삶도 고독 그 자체지만, 문학사에서도 고독 그 자체임.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고 독보적이라, 카프카 계열은 카프카뿐임